<쿡앤셰프.Hotel News> 밀레니엄 서울힐튼 / 미국 와인 명가, 보글(Bogle) & 팔메이어(Pahlmeyer) 와인 디너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06-03 18:29:36
- 파워풀한 보르도 블렌딩을 시작으로 모든 품종들은 싱글빈야드에서 만들 포도들로만 생산
[Cook&Chef 조용수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폰테(Il Ponte)’에서는 미국 와인 생산사 TOP 10으로 자리매김한 캘리포니아 와인 명가 ‘보글(Bogle) 와이너리’와 보르도 블렌딩 스타일을 추구하는 나파 밸리의 ‘팔메이어(Pahlmeyer)’ 와이너리 와인을 페어링한 독창적인 와인 디너를 6월 20일(목) 저녁 6시 30분에 선보인다.
캘리포니아 와인 명가, 보글 - 미국 와인 생산사 TOP10으로 자리잡은 캘리포니아 보글 가문은 19세기 중반부터 캘리포니아 클락스버그에서 농사를 지었는데, 1968년 워렌 보글과 아들 크리스 보글이 본격적으로 와인 사업을 이끌어, 10년 후인 1978년 보글의 이름을 내건 와인이 탄생하게 되었다. 현재는 5백 헥타르(약 1백50만평)의 포도밭에서 연간 2000만리터 이상의 와인을 생산하는 메이저 와인그룹으로 성장하였다.
나파 장인 마고, 팔메이어 - 캘리포니아 산 무통을 만들고자 했던 제이슨 팔메이어는 1986년의 로버트 파커(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와인 평가 제도, 100점 만점) 94점을 시작으로 최상급으로 가고자 하는 팔메이어의 품질에 대한 의지에 답을 받았다. 파워풀한 보르도 블렌딩을 시작으로 모든 품종들은 싱글빈야드에서 만들 포도들로만 생산된다. 최소 18개월 이상의 프렌치 오크를 통하여 매년 5,000케이스만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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