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앤셰프.News> 소상공인연합회 / ‘소상공인 공동브랜드(K.tag) 선정업체 워크숍’개최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06-21 18:23:40
- 최승재 회장, “공동브랜드의 주역으로 주인의식과 혁신의지 갖는 계기되길”
소상공인연합회에는 지난 12월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를 선포하고 특색 있는 맛과 기술, 서비스를 갖췄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한데 모아 공동의 홍보와 교육,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혁신 의지를 북돋고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인사말에서 “몇 단계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 선정된 여러분들은 공동브랜드의 주역으로, 주인의식과 혁신의지를 갖고 경영 철학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 공동브랜드인 K.tag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가 3년차에는 전국 1,000여 곳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구축하고, 중도에 탈락한 업체에 대해서도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우수 공동브랜드’ 업체 시상과 ‘경영기술 전수 장인’ 선정식이 열렸다. ‘우수 공동 브랜드’에는 참치야놀자 (이옥미 대표), 엔젤소이 (김근혜 대표), 번덕뜰 (한성환 대표)가 선정됐다. ‘경영기술 전수 장인’에는 베이커리 리종의 이승민 대표, 엔젤소이의 김근혜 대표, 온정떡집 김용섭 대표 등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이어진 순서로 중소기업연구원 이동주 수석연구위원의 ‘소상공인 현황과 향후 생존전략’ 주제 강의와 방성환 노무사의 ‘소상공인을 위한 노무 관리’ 강의가 열렸다. 이후 참가자들은 4개 조로 나눠 △ 혁신 △ 협업 △ 책임감 있는 공동브랜드 △ 5개 테마별 공동브랜드와 관련된 토론을 펼쳤다. 5개 테마별 공동브랜드는 신선함과 건강함, 진심 담은 서비스와 감동, 특별함과 문화, 스마트한 혁신, 명인의 솜씨를 주제로 한 토론이었다. 토론 중 ‘5개 테마별 공동브랜드’를 발표한 ‘윤혜진플러워샵’의 윤혜진 대표는 온라인 쇼핑몰 및 SNS의 특성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나눠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워크숍을 통해 홀로 사업을 하며 닥친 막연함에서 벗어나 사업 활력을 위해 공동으로 모색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서길 바란다”라고 말하고,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선정업체로서 자부심을 갖고 외국인 관광객도 믿고 찾을 수 있는 명소로 발전시키고, 지역 사회봉사도 앞장서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종로 아트리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든든한 K조식으로 행복한 서울 여행 제공
- 2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가을 정원에서 펼쳐질 특별한 야외 음악 축제 ‘Moonlight Garden Festa’ 진행
- 3하림, 한 입 사이즈로 즐기는 ‘더미식 고기물만두’ 출시
- 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모모카페, 베트남의 맛과 풍미를 담아낸 테이스트 오브 베트남 프로모션 진행
- 5쉐라톤 제주 호텔, 리모델링 중에도 ESG 경영 실천
- 6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럭키 복소라 풍경(Lucky Windchime for Chuseuk)’ PKG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