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안성맞춤, 기술력에 라이프스타일까지 더한 나심비 충족할 제품 인기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12-19 17:53:39
- 가심비에 안심 더한 안심비 제품 인기, 개인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가전 시장 주목
▲ photo-pixabay |
▲ 사진: 컬비 어벨리어2 에코(Avalir 2 ECO)] |
컬비 ‘어벨리어2 ECO’
- 나심비에 안심비를 더한 프리미엄 청소기,
코로나19로 개인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나심비에 안심을 더한 안심비가 주목받고 있다. 안심비는 코로나19의 불안을 떨쳐줄 제품이나 서비스를 찾는 소비 경향을 말한다. 그중 개인위생 가전제품이 대표적인 안심비로 꼽힌다. 특별한 기술력이 더해져 성능은 물론, 여러가지 기능을 지닌 똑똑한 제품을 찾고 있다면 홈케어 브랜드 컬비가 최근 출시한 컬비 ‘어벨리어2 ECO’에 주목하자. 자칫 평범한 청소기처럼 보이는 컬비는 나사(NASA, 미 항공 우주국)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엔진 및 방음 기능 강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나사와의 협력으로 타사와 비교 불가한 독보적인 청소기의 흡입력을 갖게 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특히 강력한 흡입력에 1분에 약 4,000번 회전하는 브러쉬롤을 통해 매트리스나 패브릭 깊숙이 숨은 먼지를 손쉽게 제거 가능하다. 또한 EN1822 11등급의 헤파필터 6겹과 2겹의 직물백 등 총 8겹의 견고한 필터링을 적용, 실내 공기질 관리까지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제공되는 다양한 부속품을 활용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집안을 관리할 수 있다.
▲ 사진: LG 홈브루 |
LG전자 ‘홈브루’
- 혼술의 진화, 이제는 홈펍!,
집에서 혼자 음주를 즐기는 ‘혼술’족이, 술의 맛과 신선도를 높여줄 맥주제조기 등을 구매해 집에 펍(Pud)을 구축하는 홈펍(Home Pub)족으로 진화했다. 이에 LG전자가 수제맥주제조기 ‘홈브루’를 출시했다. 맥주 원료 패키지 캡슐을 이용, 수제 맥주만의 깊은 풍미와 맛을 취향에 따라 집에서 제조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캡슐은 총 5가지로, 씁쓸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필스너(Pilsner), 쌉싸름함 속의 달콤함 페일 에일(Pale Ale), 깊은 향과 크림 같은 뒷맛 스타우드(Stout), 부드러움과 상큼함의 조화 위트(Wheat), 강렬한 홉향과 열대과일향 IPA(India Pale Ale) 등이 있다.
▲ 사진 : 웰스 ‘웰스팜’ |
웰스 ‘웰스팜’
- 우리집 작은 텃밭,
코로나19로 안전한 먹거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집에서 직접 식물을 재배, 기분 전환과 함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가정용 식물 재배기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웰스에 따르면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이 작년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는 등 시장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웰스팜은 매월 약 2만원대의 비용을 지불하면 내가 원하는 채소 모종을 정기적으로 배송 받아, 직접 키워 먹을 수 있는 상품이다. 웰스팜 신청 시, 기기(디바이스)는 무상 제공되며, 무농약 채소 모종의 정기 배송과 위생관리서비스 등의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채소 모종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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