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터홀릭 진화한다…컴포즈커피, 맞춤형 커피 라인업 확대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6-04-14 18:16:40

14온즈 크림 라떼·파인애플 커피 등 신메뉴 5종 출시

[Cook&Chef = 김세온 기자] 컴포즈커피가 시그니처 원두 ‘비터홀릭’의 정체성을 강화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고객 맞춤형 커피 경험 확대에 나섰다.

컴포즈커피는 14일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음용 니즈를 반영한 ‘올데이 컴포즈’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시간대와 취향에 따라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메뉴 구성과 식감, 용량 선택지를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너티 크림 라떼’와 ‘바닐라 크림 라떼’는 비터홀릭 원두와 크림의 균형을 최적화하기 위해 14온즈 전용 사이즈로 제공된다. ‘너티 크림 라떼’는 피넛크림의 고소한 풍미가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기며, ‘바닐라 크림 라떼’는 은은한 바닐라 향이 커피의 달콤쌉싸름한 맛을 부드럽게 감싸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인기 메뉴를 업그레이드한 ‘베러 댄 아인슈페너’도 함께 출시됐다. 콜드브루의 깔끔한 맛에 밀도 높은 크림을 더해 부드러운 첫 맛과 진한 커피 풍미를 동시에 구현했다. 여름철을 겨냥한 ‘파인애플 커피’는 상큼한 과육과 원두의 산미가 어우러져 청량감을 강조한 메뉴다.

헬시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도 눈에 띈다. ‘올데이 오트’는 저당 시럽과 오트 우유, 디카페인 샷을 조합해 카페인 부담을 줄이면서도 비터홀릭 원두의 깊은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컴포즈커피는 최근 BTS 뷔와 함께 디카페인 캠페인을 전개하며 관련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메뉴를 ‘시간대 맞춤형 커피 소비’와 ‘건강·취향 세분화’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으로 보고 있다. 단순한 메뉴 확장을 넘어, 소비자의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맞춘 경험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비터홀릭 원두의 가치를 하루 중 언제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라인업”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커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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