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G마켓·옥션 대규모 프로모션 참여
1++ 등급 한우 인기 부위 최대 65% 할인
생산자·유통사 협업으로 소비자 혜택·농가 판로 안정 동시 추진

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에서 판매되는 한우 제품. 사진 = G마켓 홈페이지 캡처

[Cook&Chef = 허세인 기자] 새해를 맞았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장바구니 물가에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녹일 한우 할인 행사가 열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G마켓·옥션과 함께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에 참여해 고품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며 소비 촉진에 나선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G마켓의 특가 프로모션 ‘G락페(G마켓 질러락 페스티벌)’에 참여해, 고물가 속 소비자의 체감 물가 부담 완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와 G마켓이 공동 기획한 ‘우리한우 판매 촉진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산자 단체와 대형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협력해 소비 촉진과 물가 안정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는 동시에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 협업 모델로 평가된다.

행사는 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소비자는 고품질 한우를 시중가 대비 최대 6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1월 1일 자정(00시)에는 ‘온에어 핫딜’ 코너에서 한우가 메인 상품으로 집중 조명돼, 새해 첫 장보기에 나서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1월 1일 대표 상품으로는 ‘엄마네 한우(1++ 등급) 부위별 골라담기 특가’가 마련됐다. 육회, 국거리, 불고기, 차돌박이, 등심 등 가정 내 소비가 많은 인기 부위를 엄선해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G마켓 관계자는 “2026년의 시작을 알리는 첫 G락페인 만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한우 등 신선식품과 시즌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라며 “고물가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국민들이 새해에도 한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국내 대표 유통 채널인 G마켓·옥션과 협업하여 소비 접점을 확대했다”라며 “이번 행사가 소비자에게는 물가 부담 완화로, 한우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비 기반 마련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의 ‘G락페’ 행사 페이지 내 식품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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