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앤셰프.News> 이천시 / 임금님표 이천쌀 첫 벼 베기 행사
김석구
kimseokgu@gmail.com | 2019-06-19 17:34:05
- 외래종을 대체할 새로운 국내품종인 해들(조생종)이 처음으로 심어짐
[Cook&Chef 김석구 기자] 전국 첫 벼 베기 행사가 18일 오전 11시 경기 이천시 호법면 안평3리 뜰에서 실시됐다. '임금님표 이천쌀'의 본 고장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주관하고 호법면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 날 첫 벼 베기 행사는 하우스 2개 동(면적 990㎡)에 외래종을 대체할 새로운 국내품종인 해들(조생종)이 처음으로 심어졌다.
오래전부터 고시히카리 등의 외래품종이 임금님표 이천쌀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이천 지역에서는 품종 전환의 목소리가 컸고 자체적으로 연구개발을 꾸준히 해왔다. 2016년부터 시와 농협시지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추진해 조생종 '해들'이 이천 지역의 특화 품종으로 선정돼 마침내 오늘 그 결실을 보았다.
'해들'은 가을 햇살에 잘 익은 햅쌀이라는 의미로 명명된 이천쌀의 새로운 품종으로 시민들로부터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시와 호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월 28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 20일 모내기를 한 후 119일 만에 수확한 이 쌀들은 청와대를 비롯해 시의 어려운 이웃이 함께 맛볼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보내질 예정이다.
예로부터 이천은 깨끗하고 무기성분이 풍부한 지하수를 이용해 기름진 토양과 천혜의 환경조건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는 최적지로, 조선 시대 성종 때부터 임금님께 진상했으며 이천쌀로 밥을 지으면 기름기가 흐르고 찰기가 있어 뛰어난 밥맛이라고 성종실록 등에 기록돼 있다.
행사에 참여한 엄태준 시장은 "앞으로 해들 품종을 명품쌀 생산단지화 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품질인 이천쌀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의 자연에서 자라 양질의 열매를 맺고 그 이로움을 전하는 해들이 앞으로 널리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품종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래전부터 고시히카리 등의 외래품종이 임금님표 이천쌀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이천 지역에서는 품종 전환의 목소리가 컸고 자체적으로 연구개발을 꾸준히 해왔다. 2016년부터 시와 농협시지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추진해 조생종 '해들'이 이천 지역의 특화 품종으로 선정돼 마침내 오늘 그 결실을 보았다.
'해들'은 가을 햇살에 잘 익은 햅쌀이라는 의미로 명명된 이천쌀의 새로운 품종으로 시민들로부터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시와 호법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월 28일 볍씨파종을 거쳐 2월 20일 모내기를 한 후 119일 만에 수확한 이 쌀들은 청와대를 비롯해 시의 어려운 이웃이 함께 맛볼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보내질 예정이다.
예로부터 이천은 깨끗하고 무기성분이 풍부한 지하수를 이용해 기름진 토양과 천혜의 환경조건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는 최적지로, 조선 시대 성종 때부터 임금님께 진상했으며 이천쌀로 밥을 지으면 기름기가 흐르고 찰기가 있어 뛰어난 밥맛이라고 성종실록 등에 기록돼 있다.
행사에 참여한 엄태준 시장은 "앞으로 해들 품종을 명품쌀 생산단지화 해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품질인 이천쌀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하겠다"며 "우리 지역의 자연에서 자라 양질의 열매를 맺고 그 이로움을 전하는 해들이 앞으로 널리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 품종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
- 1종로 아트리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든든한 K조식으로 행복한 서울 여행 제공
- 2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가을 정원에서 펼쳐질 특별한 야외 음악 축제 ‘Moonlight Garden Festa’ 진행
- 3하림, 한 입 사이즈로 즐기는 ‘더미식 고기물만두’ 출시
- 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의 모모카페, 베트남의 맛과 풍미를 담아낸 테이스트 오브 베트남 프로모션 진행
- 5쉐라톤 제주 호텔, 리모델링 중에도 ESG 경영 실천
- 6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럭키 복소라 풍경(Lucky Windchime for Chuseuk)’ PKG 선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