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매니저 / BC카드 제휴 ‘맛집엔BC 미식WEEK’ 50만명 방문 성료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12-25 17:20:51

- 마이테이블 통한 실시간 온라인 레스토랑 간편 예약 서비스 제공

[Cook&Chef 조용수 기자] IT스타트업 테이블매니저(TableManager, 대표 최훈민)가 BC카드와 제휴한 ‘맛집엔BC 미식WEEK’ 프로모션이 50만 명 이상의 다양한 연령층이 관심을 보이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BC카드는 간편 결제앱 페이북 내 ‘Life’ 탭에서 지난 12월 15일까지 약 2주간 국내 유명 레스토랑 100여 곳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맛집엔BC 미식WEEK’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맛집엔BC 미식WEEK’ 이벤트에는 테이블매니저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실시간 온라인 예약 플랫폼 ‘마이테이블(MyTable)’이 적용돼 간편 예약이 가능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고객이 원하는 레스토랑를 선택하고 마이테이블 시스템을 통해 날짜, 시간, 인원을 입력하면 손쉽게 예약이 완료된다. 또한 예약취소, 변경까지도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마이테이블’은 레스토랑을 이용하려는 고객이 예약전화를 걸었을 때 온라인으로 예약 가능한 링크를 고객에게 문자로 발송해 예약을 받는 서비스이다. 이는 매장 담당자가 부재중이거나 영업 종료한 시간까지 24시간 고객이 실시간으로 예약을 확정할 수 있게 했다. 레스토랑에서 예약을 재확인해 고객에게 예약 가능 유무를 알려줘야 하는 기존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테이블매니저는 BC카드와 손을 잡고 마이테이블의 온라인 예약 가능 링크를 페이북 Life 탭 ‘맛집엔BC’와 연동했다. 이에 고객은 간편하게 선별된 맛집 레스토랑을 예약 가능하고, BC카드로 결제해 즉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레스토랑 점주는 사전예약 결제로 노쇼(No-Show) 방지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 확보도 할 수 있다.

테이블매니저 최훈민 대표는 “마이테이블의 예약시스템의 안정성과 편리함을 인정받아 BC카드와 전략적 파트너를 맺었다”며 “앞으로 마이테이블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다양한 플랫폼과 제휴를 통해 고객사인 레스토랑이 더 많은 예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고 전했다.

테이블매니저는 이번 이벤트 이후에도 BC카드 VIP고객을 대상으로 한 VIP다이닝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 연말연초 격식 있는 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원하시는 고객의 요청에 의해 기획했으며, 국내 유명 레스토랑 가운데 단 10여 곳 극소수 레스토랑을 선별할 예정이다.

한편, 테이블매니저는 마이테이블 이외에도 레스토랑 예약 및 고객관리 솔루션 ‘테이블매니저’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과거 수기로 관리했던 레스토랑 예약 장부를 소프트웨어로 만든 것으로, 손님의 정보 관리, 노쇼 방지 등에 유용하다. 현재 국내 유명 레스토랑인 가온, 알라프리마, 울프강스테이크하우스, 엔타스 그룹(경복궁, 삿뽀로, 고구려 등), 송추가마골, 탑클라우드 등 700여 곳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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