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요, ‘일 하기 좋은 회사’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기업’ 인증 연장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2-17 17:18:01

- 일•가정 조화,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직장 문화 ‘우수’
- 자유로운 출산휴가•육아휴직 사용, 유연근무제, 가정의 날 시행

1963년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도자를 만들어 온 광주요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2018년 최초 선정 이후 올해 재심사 결과 연장인증을 통과했다. 2008년 처음 도입된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광주요는 자유로운 출산휴가·육아휴직 사용, 유연근무제 운영, 매월 셋째 주 수요일 퇴근시간을 3시간 앞당기는 ‘가정의 날’ 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단축근로 시행 등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가족친화관련 법규준수사항을 충족한 광주요는 오는 2023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한다. 광주요는 전체 직원 중 약 70%가 여성으로 여성 근로자 비율이 높으며, 5년 이상 장기근속자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광주요는 4년째 꾸준히 가족친화인증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일과 개인의 삶이 함께 조화로운 직장 문화를 앞장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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