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방한연수 말레이시아 공무원 대상 한식 체험프로그램 진행

백경석

cooknchefnews@naver.com | 2023-05-17 17:15:39

- 북촌 한식문화공간‘이음’에서 5월 11일 1차 중간관리자급 교육 시작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계, 6월과 9월 등 총 3차 한식교육 진행

[Cook&Chef=백경석 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북촌 한식문화공간‘이음’에서 방한 연수중인 말레이시아 공무원 대상 한식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기관소개, 공간투어, 쿠킹클래스 등 총 세 파트로 구성되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먼저 지하 1층 ‘이음홀’에서 한식진흥원의 주요사업 소개를 듣고, 1층 ‘한식갤러리’ 와 2층 ‘이음 스튜디오’ 투어를 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한식배움터’ 쿠킹클래스에서 직접 한식을 만들어 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이번 한식 체험프로그램은 한식을 매개로 한국과 말레이시아 양국의 이해를 돕고자 기획되었다.”고 밝히고 “특히, ‘한국을 배우자’라는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Look East Policy)이 40주년을 맞이한 해에 참여하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말레이시아 공무원 방한연수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5월 11일 중간관리자급 20명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초급‧고급공무원 교육과정을 각각 6월과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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