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포테카 이소연 대표, 대한민국 최초 ‘티블렌더’ 부문 대한명인 추대

백경석

cooknchefnews@naver.com | 2023-05-19 16:45:03

- 대한민국 최연소 티블렌더 부분 대한명인
- 티아포테카 한국 전통차 대중화 기여
- K티 브랜드 전 세계적으로 알려

[Cook&Chef=백경석 기자] 5월 12일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제30차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이 열렸다.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는 이번 30차 추대식에서 이소연 티아포테카 대표를 대한민국 최초 티 블렌더 부문 대한명인으로 추대하며 이목을 끌었다.


어린 나이부터 한국 전통차를 공부한 이 대표는 차가 만드는 사람보다 대중의 것이어야한다는 신념을 따라 한국 전통차의 대중화를 위한 블렌딩 티 개발에 뛰어들었다. 초창기 블렌딩 티는 보수적인 전통차계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만큼 새로운 장르로 여겨졌지만, 그는 끊임없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하고 연구해 ‘콜렉터스 티’로 이름난 차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 같은 이 대표의 ‘한국적 블렌딩 티’ 개발 및 생산은 한국 전통차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한국 차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 꾸준히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마켓 아마존에서 인기가 매우 높으며 미국 프랜차이즈 업계와도 계약하여한국 차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소연 대표는 현재 블렌딩 티 연구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까지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국 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전문성과 실력을 갖춘 차 전문가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상생 인재 양성을 위한 그의 노력은 티 블렌딩 연구와 더불어 한국 차 산업 활성화의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명인 이소연 대표의 티 브랜드 티아포테카는 다양한 니즈의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한국 차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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