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는 늘 실적으로 증명됐다…투썸플레이스, 가정의 달 시즌 케이크 2종 공개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6-04-15 20:48:03

‘플라워 요거 케이크’·‘투썸 핑크 베어’ 출시…잘 만든 케이크가 왜 다시 투썸을 찾게 만드는지 보여준다

[Cook&Chef = 정서윤 기자] 투썸플레이스의 시즌 케이크가 나오면 한 번쯤 더 보게 된다. 보기에만 예쁜 케이크를 내놓는 브랜드는 많지만, 투썸은 그 기대를 실제 판매와 반복 구매로 연결해온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케이크를 잘 만든다는 인상이 매출과 브랜드 신뢰로 이어졌다는 점이 이번 신제품에도 자연스럽게 기대를 싣게 한다.

실제로 투썸플레이스는 디저트 중심 전략을 앞세워 3년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소비자 매출이 1조원을 넘겼고, 신제품 매출과 디지털 매출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스초생을 비롯한 과일 생크림 케이크 라인은, 투썸이 왜 ‘케이크를 기대하게 만드는 브랜드’인지 가장 설득력 있게 보여준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한 번 잘 만든 메뉴가 브랜드 전체의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그 기대를 다시 다음 시즌 제품이 이어받는 구조가 만들어진 셈이다.

이 지점이 중요하다. 투썸의 케이크는 그저 예쁜 디저트가 아니라, “이번에는 또 무엇을 내놓을까”를 기다리게 만드는 카테고리로 자리 잡은 것이다. 제품 하나가 끝나면 끝나는 방식이 아니라, 계절과 기념일, 감정의 타이밍에 맞춰 계속 새로운 장면을 제안해왔다. 그래서 가정의 달처럼 ‘마음을 표현해야 하는 시즌’에는 특히 더 투썸의 케이크가 기대를 받게 된다.

이번 시즌 한정 케이크 2종 역시 그 연장선에 놓여 있다. 먼저 ‘플라워 요거 케이크’는 붉은 장미가 활짝 핀 듯한 비주얼로 시선을 붙잡는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처럼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하는 자리에 꽃다발 대신 건네도 될 만큼 상징성이 또렷하다. 상큼한 요거트 크림에 그릭요거트와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더해 풍미를 깊게 잡았고, 베리 꿀리로 맛의 선명도를 높였다. 여기에 하단의 꽃잎을 녹차 슈크레로 구현해 식감과 완성도까지 함께 챙겼다.

‘투썸 핑크 베어 케이크’는 분위기가 다르다. 감사와 존중의 자리보다, 사랑스럽고 다정한 순간에 더 잘 어울리는 케이크다. 핑크 컬러와 곰돌이 형상이 주는 직관적인 호감이 크고, 어린이날이나 가족 모임처럼 밝고 편안한 자리에 올리기 좋다.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블루베리 콤포트, 초코링을 층층이 더해 귀여운 인상만 남기는 것이 아니라 먹는 재미까지 분명하게 설계했다.

이번 신제품이 더 기대되는 이유는 투썸이 이미 “예쁜 케이크”를 “잘 팔리는 케이크”로 만들어본 경험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감각적인 외형만 앞세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선택받는 맛과 시즌성, 선물 적합성, 사진에 남는 존재감까지 모두 계산해왔다는 뜻이다. 가정의 달 케이크는 특히 이 네 가지가 모두 맞아야 하는데, 투썸은 그 균형을 가장 안정적으로 맞추는 브랜드 중 하나다.

사전예약 전략도 이런 기대를 더 키운다.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투썸하트 앱에서 진행되는 ‘오월의 마음을 사전예약’은 시즌 수요를 미리 끌어안는 동시에, 고객이 조금 더 계획적으로 케이크를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최대 15% 할인 쿠폰과 추가 혜택까지 더해지면서 “예쁘지만 비싼 시즌 케이크”가 아니라 “준비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지는 선택지”로 읽히게 된다.

결국 이번 시즌 케이크는 투썸플레이스가 왜 여전히 케이크에 강한 브랜드로 기대를 받는지, 그리고 그 기대를 왜 쉽게 배신하지 않는지를 다시 보여주고 있다. 감사의 마음을 꽃처럼 전하고 싶을 때는 플라워 요거 케이크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기억을 남기고 싶을 때는 투썸 핑크 베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잘 만든 케이크 브랜드는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이번에도 믿고 볼 만하다”는 확신을 함께 내놓는데, 이번 투썸의 가정의 달 라인업이 정확히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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