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학교 한호전 호텔외식조리계열, 다양한 커리큘럼 운영으로 전문 셰프 양성에 전념

마종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4-03-14 16:22:37

- 한식을 기본으로 서양식, 일식 등 기본 요리부터 심화, 마스터까지 단계별 수업을 진행
- 다양한 특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 요리대회 참가 및 수상으로 스펙관리 까지

[Cook&Chef=마종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사장,육광심)가 2024년 새학기를 맞이해 외식 산업 분야를 이끌 인재 양성 커리큘럼 운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식을 기본으로 양식, 중식, 일식의 기본부터 심화, 마스터까지 단계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내 분야별 특성화 실습실과 재단에서 운영하는 엠블던 호텔 실습으로 조리 기술 및 현장감을 익힐 수 있어 타 요리학교와 차별성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 요리대회 참가 및 수상으로 스펙관리가 이루어져 요리학교 재학 중 취업 준비를 모두 마치게 된다.

요리학교 한호전 박병일 교수는 “셰프 및 호텔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무 위주의 교육이 필요하다. 요리학교 한호전 학생들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기본부터 탄탄히 익힌 뒤 연회실무실습, 레스토랑 경영 실습을 진행하여 학교 수업만으로도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요리 교육을 받고 있다.”라며 “취업처에서도 한호전 졸업생을 선호하기 때문에 취업과 창업을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호전 호텔학교는 국내 유일의 호텔 종합 교육기관으로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전문호텔조리사, 호텔식음료, 호텔제과제빵, 호텔컨시어지, 호텔프론트, 호텔 백오피스, 호텔카지노 교육을 배울 수 있다.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호텔 근무자를 총칭하여 호텔리어라 부르는데 수준 높은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호텔특성화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및 2년제 학사/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실무실습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환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실무에서 바로 사용 가능하도록 하여 많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높은 취업률을 보여주고 내신 및 수능 성적 반영 없이 입학사정관제 면접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어 호텔외식조리과정, 호텔조리과정 수험생들의 지원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한호전 호텔학교 관계자는 “스위스 BHMS 호텔학교, 중국 제남대학교, 미국 LA KOAHA 글로벌캠퍼스를 개교해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유학, 교환학생 수준이 아닌 한호전 글로벌캠퍼스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함에 있다고 밝혔다.” 추가로 “스위스, 중국,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호주, 인도, 유럽 및 아시아 국가들로 글로벌캠퍼스 개교를 점차 확대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글로벌 호텔학교 한호전은 호주,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전 세계에서 학생들의 입학문의가 오고 있으며 현재 베트남과 호주의 유학생들이 한호전을 통해 K-Food를 배우고 있다. 국내 최초로 외국인 학생을 위한 호텔전문교육기관으로 더 많은 국가와 외국인 학생들이 한호전과 한뷰전의 문을 두드리고 있으며 한호전은 'K-Move 운영기관‘으로 선정이 되어 해외취업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는 한호전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4년제 호텔외식조리과정, 2년제 호텔조리과정, 4·2년제 국제중식조리과정, 4년제 호텔항공관광경영과정, 2년제 호텔경영과정, 호텔카지노딜러과정, 4년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정, 2년제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과정 등으로 계열이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이에 준하는 학력을 갖춘 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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