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군침 도는 조합” 두끼의 '떡볶이와 훠궈'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5-12-05 23:35:49

1020 취향 저격 ‘토마토 훠궈·마라 훠궈’ 시즌 한정 출시

[Cook&Chef = 김세온 기자] 글로벌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가 12월 4일부터 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토마토 훠궈’와 ‘마라 훠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최근 1020 세대를 중심으로 마라탕과 훠궈가 새로운 외식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두끼는 기성 훠궈 전문점 대비 가성비 높은 신메뉴를 내세워 젊은 소비층 공략에 나섰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 떡볶이 메뉴에 훠궈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소스와 식재료를 새롭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토마토 훠궈는 상큼한 산미와 깔끔한 맛이 돋보이며, 마라 훠궈는 기존 마라탕 소스에 얼얼한 풍미를 더하는 훠궈 첨가 소스를 조합해 더 깊은 마라의 매운맛을 구현했다.

훠궈의 완성도를 위해 셀프바에도 변화를 줬다. 쫄깃한 식감의 넙떡면, 새우·랍스터 피쉬볼 2종, 미트볼 등 훠궈 전용 재료가 신규로 추가됐다. 두끼는 특히 넙떡면이 얼얼한 훠궈 육수와 만나 SNS 인증샷 인기 메뉴로 급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스 구성 역시 강화됐다. 땅콩소스, 칠리소스, 해선장 등 6종의 소스를 활용해 유명 훠궈 브랜드에서 즐기던 ‘찍먹’ 조합부터 자신의 취향대로 만드는 DIY 소스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두끼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우삼겹 100g을 3,000원에서 1,000원으로 할인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는 한정 프로모션이다.

두끼 관계자는 “마라와 훠궈는 최근 1020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메뉴”라며 “이번 겨울 한정 신메뉴는 젊은 층 취향을 적극 반영해 준비했다.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 훠궈를 두끼에서는 부담 없이 자유로운 조합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끼는 신메뉴 론칭과 함께 SNS 리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두끼 신(新) 훠궈’를 체험한 뒤 SNS에 인증하면 참여 고객 전원에게 100% 당첨 혜택이 주어진다. 상세 내용은 두끼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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