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브랜드 관심도 1위는 어디?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 2026-05-11 20:39:42

스타벅스, 4월 커피전문점 관심도 1위…메가커피·투썸 뒤이어 사진=데이터앤리서치

[Cook&Chef = 김세온 기자] 스타벅스가 지난 4월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 가운데 온라인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커피와 투썸플레이스가 뒤를 이었으며, 신메뉴와 시즌 음료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관심도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등 온라인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커피전문점 11곳의 정보량(포스팅 수)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스타벅스, 메가커피, 투썸플레이스, 컴포즈커피, 빽다방, 이디야커피, 할리스, 블루보틀, 더벤티, 파스쿠찌, 디저트39 등이다.

분석 결과 스타벅스는 총 13만 9,292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에서는 신메뉴 프라푸치노와 할인 프로모션 등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2위는 메가커피로 2만 8,793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말차젤라또 팥빙파르페, 파인망고코코 스무디 등 여름 시즌 메뉴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기존 메뉴에 타피오카 펄을 추가하는 조합도 화제를 모았다.

투썸플레이스는 2만 3,822건으로 3위에 올랐다. 최근 선보인 ‘우베 라떼’가 소비자 호응을 얻으며 온라인상에서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졌다. 특히 타로·고구마 계열의 풍미와 적당한 단맛이 특징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이밖에 컴포즈커피가 1만 7,551건으로 4위, 빽다방이 1만 4,670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디야커피(1만 3,305건), 할리스(5,252건), 블루보틀(3,481건), 더벤티(2,871건), 파스쿠찌(2,614건), 디저트39(1,413건) 순으로 집계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 4월 커피전문점 전체 포스팅 수는 25만 3,701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1% 감소했다”며, “스타벅스와 다른 브랜드 간 관심도 격차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커피 시장 경쟁이 심화되면서 브랜드별 차별화 전략이 소비자 관심도를 좌우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시즌 한정 메뉴와 비주얼 중심의 음료, SNS 화제성이 높은 제품이 소비자 유입을 이끄는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Cook&Chef / 김세온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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