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산업의 10년을 담다… 「라이스업 라이프업 쌀」 10주년 기념호 발간

허세인 기자

cnc02@hnf.or.kr | 2026-04-17 23:06:33

정책·수출·트렌드 총망라… 쌀가공산업 성장 궤적 한눈에

사진 = 한국쌀가공식품협회

[Cook&Chef = 허세인 기자] 국내 쌀가공산업의 변화와 흐름을 기록해 온 매거진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을 집대성한 기념호를 선보였다.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쌀가공산업 전문 매거진 「라이스업 라이프업 쌀」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2026년 봄호(Vol.37)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7년 창간 이후 해당 매거진은 쌀가공식품 산업에 특화된 정책, 시장, 기술 정보를 꾸준히 전달하며 산업과 현장을 잇는 소통 창구 기능을 해왔다. 특히 지난 10년간 쌀가공산업의 구조 변화와 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며 국내 유일 쌀가공산업 전문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10주년 기념호는 정책·수출·식품 등 3대 핵심 축을 중심으로 산업 전반을 심층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정책 분야에서는 가공용 쌀 6만 톤 추가 확보를 통해 ‘40만 톤 실수요’ 반영이라는 성과를 조명하고, 국가승인통계 2차년도 결과를 바탕으로 쌀가공산업이 양적 확대를 넘어 질적 성장 단계에 진입했음을 짚었다.

수출 분야에서는 5대 전략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협회가 주관한 일본 슈퍼마켓 트레이드쇼(SMTS) 한국관 사례를 통해 수출 컨소시엄 사업 소비재 분야 1위 달성 경험을 공유하며, K-라이스푸드의 해외 경쟁력 강화 방향을 제시했다.

식품 및 산업 트렌드 분석도 눈에 띈다. 2025년 제조업 쌀 소비량이 84만 톤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점을 비롯해 ‘2026 식품 트렌드 10’ 등 빅데이터 기반 분석 자료를 담았다. 여기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품 기획 방법과 맞춤형 지원사업 로드맵 등 실무 중심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유영수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사업이사는 “매거진은 지난 10년간 쌀가공식품 산업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정책과 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쌀가공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스업 라이프업 쌀」은 분기별로 발간되며, 협회 누리집(www.krfa.or.kr)을 통해 웹진 형태로 상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이메일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뉴스레터 서비스도 제공해 산업 관계자들이 더욱 쉽게 최신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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