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FBC, 저도수·저용량 와인 5월 셀렉션 공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5-16 16:01:55

- 선선한 바람과 함께 즐기는 저도수·저용량 와인 5종… 여름철 야외활동에 최적화
- MZ세대 취향 저격하는 산뜻한 청량감과 캐주얼한 음용 경험 강조

[Cook&Chef = 조용수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선선한 초여름 날씨에 어울리는 산뜻한 청량감의 저도수·저용량 와인 5종을 추천한다. 한강 피크닉, 야외 브런치 등 가벼운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해 가볍고 산뜻하게 와인을 즐길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되는 제품은 산테로 피노 스푸만테(375ml), 파이퍼하이직 뀌베 브뤼(375ml), 뵈브 드 베르네 아이스 드미 섹(200ml),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200ml), 디아블로 비라이트 소비뇽블랑(750ml) 총 5종이다. 다섯 와인 모두 알코올 도수가 8.5~12% 수준으로 비교적 낮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저용량 중심의 제품으로 구성해 요즘 같은 선선한 날씨에 한강이나 공원 등 야외에서 즐기는 피크닉에 제격이다. 아이스 버킷과 함께 가볍게 곁들이기 좋은 미니멀한 사이즈와 부담 없는 도수로 와인 입문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테로 피노 스푸만테(Santero Pinot Spumante)는 피노 비앙코(Pinot bianco)와 샤르도네(Chardonnay)를 블렌딩해 만든 가벼운 스타일의 스파클링 와인이다. 알코올 도수는 11.5%로 낮은 편이며 라임과 배, 백도 등 상큼한 과일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마릴린 먼로의 샴페인으로 유명한 파이퍼 하이직 뀌베 브뤼(Piper-Heidsieck Cuvee Brut)는 피노 누아(Pinot Noir), 피노 뮈니에(Pinot Meunier), 샤르도네(Chardonnay) 세 가지 품종을 균형 있게 블렌딩한 클래식한 샴페인이다. 서양배, 붉은 사과의 아로마에 약간의 시트러스 향이 더해져 프레쉬함과 아니스 향이 느껴진다. 확실한 구조감을 느낄 수 있으며 좋은 밸런스가 느껴지는 풀바디 와인이다.

뵈브 드 베르네 아이스 드미 섹(Veuve du Vernay Ice Demi-Sec)은 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에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으로 샤르도네(Chardonnay)와 슈냉 블랑(Chenin Blanc), 우니 블랑(Ugni Blanc)을 블렌딩했다. 연한 금색 컬러에 섬세한 버블이 특징적이며 꽃과 레몬, 라임과 같은 감귤류의 향을 지니고 있다. 적절한 밸러스와 복합적인 맛과 함께 상쾌함과 더불어 긴 여운을 남긴다.  키스(Kiss)라는 제목으로 널리 알려진 구스타프 클림트의 대표작 연인(Liebespaar)을 컨셉으로 만들어진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도 소용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대표 스파클링 와인기업 슐럼베르거(Schulumberger)가 생산했으며 웰치 리슬링(Welsh reisling), 피노블랑(Pinot blanc), 샤르도네(Chardonnay) 품종을 사용하여 샴페인 방식으로 만들었다. 잘 익은 사과의 아로마와 신선한 산도, 미네랄의 맛과 섬세하고 우아한 버블의 느낌이 잘 어우러진 와인이다.

디아블로 비라이트 소비뇽 블랑(Diablo Belight Sauvignon Blanc)은 알코올 도수 8.5%의 초저도수 화이트 와인으로 신선하고 경쾌한 스타일이다. 옅은 초록빛이 감도는 연노랑 컬러와 함께 백도, 배, 허브의 향이 조화를 이루며 첫 모금부터 시트러스와 함께 깔끔한 산미가 인상적이다. 한 잔(125ml)당 70kcal 이하로 설계되어 칼로리가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가볍게 즐기기 제격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저도수·저용량 와인 기획은 무더워지는 날씨에 맞춰, 어디서든 가볍게 들고 나가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라며, “실제 편의점 등 주요 판매처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으며, 상큼하고 산뜻한 음용감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일상 속 한 잔의 여유를 감각적으로 누릴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하고 판매 채널 역시 점차 다각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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