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편의점 인기 메뉴가 한 끼 롤로ㅡ세븐일레븐, ‘소시지&야끼소바롤’ 출시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6-05-21 16:49:56
[Cook&Chef = 정서윤 기자] 일본 편의점에서 한 번쯤 먹어보고 싶던 야키소바빵이 세븐일레븐의 한 끼 간편식으로 돌아왔다. 세븐일레븐은 일본에서 대중적인 식사 빵으로 자리 잡은 야키소바빵을 한국식으로 구성한 신제품 ‘소시지&야끼소바롤’을 출시했다. 익숙한 롤빵 안에 야키소바와 양배추, 마요네즈를 넣고 의성마늘프랑크소시지를 더해 한 손으로 즐길 수 있는 든든한 메뉴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야키소바빵은 일본에서 볶음국수인 야키소바를 빵 사이에 넣어 먹는 메뉴다. 편의점이나 축제 먹거리로도 자주 만나볼 수 있어 일본 여행을 다녀온 소비자에게는 낯설지 않은 음식이다. 국내에서도 일본 편의점 간식과 현지 식문화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야키소바빵은 “한 번쯤 먹어보고 싶은 메뉴”로 인식돼 왔다.
이번 신제품의 재미는 그 익숙한 일본식 메뉴를 그대로 가져오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는 점이다. 세븐일레븐은 야키소바빵의 기본 구조에 소시지를 더해 한국 소비자가 한 끼로 느낄 수 있는 포만감을 높였다. 롤빵 안에 야키소바와 양배추, 마요네즈가 어우러지고, 여기에 의성마늘프랑크소시지가 더해지면서 면과 빵, 소시지를 한 번에 즐기는 구성이 됐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편의점 간편식 선택지가 한층 넓어진다.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 도시락처럼 익숙한 메뉴 대신, 여행지에서 먹어본 듯한 이색 메뉴를 가볍게 고를 수 있기 때문이다. 바쁜 점심시간에는 한 끼 대용으로, 출근길이나 퇴근길에는 간편하게 들고 먹는 식사 빵으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면 요리의 짭조름한 맛과 빵의 부드러움, 소시지의 육즙감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에게 어울린다.
‘소시지&야끼소바롤’은 세븐일레븐이 최근 강화하고 있는 롤 형태 식사 빵 라인업과도 흐름을 같이한다. 세븐일레븐은 건강 간편식 브랜드 ‘밸런스푼’을 통해 반숙란롤샌드위치와 닭가슴살롤샌드위치를 선보이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롤샌드위치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여기에 야키소바와 소시지를 결합한 이번 제품이 더해지면서, 소비자는 맛과 분위기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지를 얻게 됐다.
외식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편의점 간편식의 역할도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간단히 허기를 채우는 제품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가격 부담을 낮추면서도 메뉴의 재미와 든든함을 함께 기대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소시지&야끼소바롤’은 이런 흐름에 맞춰 익숙한 편의점 빵에 일본식 야키소바의 개성과 소시지의 포만감을 더한 메뉴다.
출시 기념 혜택도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까지 ‘소시지&야끼소바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칠성사이다제로캔’ 250ml를 50% 할인 판매하는 콤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짭조름하고 진한 맛의 야키소바롤에 탄산음료를 곁들이면 간편식 한 세트로 즐기기에도 좋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빼킷(BBAKiT)’을 론칭하고, 소금빵과 크림빵 등 베이커리 라인업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이번 ‘소시지&야끼소바롤’은 그 흐름 안에서 식사 빵의 영역을 더 넓히는 제품으로 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도 한 끼로 충분한 빵, 여행지의 맛을 떠올리게 하는 빵, 새로운 조합을 경험할 수 있는 빵을 찾는 소비자에게 반가운 선택지다.
세븐일레븐의 ‘소시지&야끼소바롤’은 일본 편의점의 인기 메뉴를 한국식 포만감으로 다듬은 간편식이다. 야키소바의 짭조름한 풍미, 양배추와 마요네즈의 조합, 의성마늘프랑크소시지의 든든함을 한 롤 안에 담아냈다. 익숙한 편의점 간편식 사이에서 색다른 한 끼를 찾는 소비자라면 이번 신제품을 눈여겨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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