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산업과 트로트 가수 박서진, 안동 산불피해 지역 위해 2천만원 상당 기부 진행
안정미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5-19 15:31:11
- 필수 식료품 지원 통해 이재민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빠른 일상 복귀 응원 취지
하림과 이마트가 협업 출시한 ‘하림 백제면’은 가수 박서진이 한 방송에서 “국물이 칼칼한게 진국이네~”라며 감탄 먹방한 라면으로 이 계기를 통해 하림산업과 공동 기부까지 인연이 이어지게 되었다. 하림 백제면은 닭고기와 돈사골, 우사골을 넣고 끓인 깊고 진한 고기 육수에 새우, 조개를 넣어 해물의 시원함까지 담은 제품으로, 치킨 어묵 후레이크로 국물의 고소함은 한층 올리고 풋고추로 칼칼함을 더했다. 최적의 비율로 배합한 쫄깃한 면이 담백한 국물 맛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살려준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과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는 나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하림산업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로트 가수 박서진은 2013년 7월 싱글앨범 ‘꿈’으로 데뷔해 기존 트로트 가수와 달리 춤을 추듯 리드미컬하게 장구를 치며 노래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현하며 실력과 인기를 입증했으며 최근 여러 방송에 고정 출현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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