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육우 농가 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건강검진 업무협약 MOU 체결
- 육우자조금 임원 및 농가 대상, 개인별 맞춤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Cook&Chef=조용수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지난 19일 용인세브란스헬스체크업과 종합건강검진 업무 협약 MOU를 맺고 육우 농가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임직원 및 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9일 용인세브란스병원 5층 대회의실에서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 정용범 의장, 양준혁 육우 홍보대사, 용인세브란스병원 박진오 1부원장, 권영식 사무국장, 김철원 총무팀장, 최성욱 헬스체크업 경영팀장이 참석해 ‘육우자조금-용인세브란스헬스체크업, 종합건강검진 업무 협약 MOU’ 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진행된 육우자조금-용인세브란스헬스체크업 종합건강검진 업무 협약 MOU의 주요 골자는 육우자조금 임원 및 육우 농가 회원에게 용인세브란스헬스체크업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으로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한다.

육우자조금 소속 임원 및 육우 농가 회원은 협약 체결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 검진센터에서 개인별 맞춤 종합검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육우자조금 임원 및 육우 농가 회원은 용인세브란스헬스체크업에서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인 기초검사와 더불어 전문 상담간호사의 상담을 통하여 대장내시경 검사와 부위별 초음파 검사 등의 검사항목을 추가해 폭넓은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저렴한 검진비용으로 검사에 대한 비용부담을 덜 수 있다.

한편,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6월 9일 육우데이를 통해 육우미래비전을 선포하며 동행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육우자조금 내부에서부터 내실을 다지고 농가의 권익보호와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이야기한 바 있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육우 및 육우 산업 발전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계신 농가분들께 용인세브란스헬스체크업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육우자조금은 앞으로도 농가의 발전과 권익보호 등을 위해 농가의 옆에서 동행하며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고 앞장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