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학교 한호전 제과제빵과, 시릴 고댕 특임교수 프랑스 빵 2종(푸가스, 비엔누아즈리) 특강 진행

안정미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6-04-01 14:59:53

[Cook&Chef = 안정미 기자] 호텔학교 한호전 제과제빵과가 프랑스 정통 제빵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배울 수 있는 실습형 특강을 통해 신입생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호전 제과제빵과는 지난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래관 4층 제빵 실습실에서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 1학년을 대상으로, 시릴 고댕(Cyril Godin) 한호전 특임교수가 진행한 ‘푸가스’와 ‘비엔누아즈’를 이용한 프렌치 베이커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호전 제과제빵과는 이번 강의는 프랑스 전통 제빵의 대표 품목인 푸가스(Fougasse)와 비엔누아즈(Viennoise) 제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릴 고댕 특임교수는 반죽 배합부터 발효, 성형, 굽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시연하며 학생들에게 유럽 정통 제빵의 원리와 철학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수업에서는 프랑스 남부를 대표하는 전통 빵인 푸가스와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가 특징인 비엔누아즈를 주제로 각각의 제품 특성과 공정별 차이, 재료의 배합, 발효 상태, 시간·온도 조절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학생들은 현장감 있는 시연을 통해 프랑스 정통 베이커리의 완성 과정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실제 제품 완성도를 좌우하는 핵심 포인트를 익혔다.

시릴 고댕 특임교수는 프랑스 정통빵 장인으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 선정 ‘파리 최고의 크루아상’ 수상과 프랑스 대통령 관저 엘리제궁 바게트 담당 이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지난해 국제 제빵 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 제빵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호전 관계자는 “한호전은 앞으로도 세계적 장인과 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특강과 실습 수업을 확대해 재학생들이 현장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유럽빵의 본질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한편, 이를 한국 소비자 취향과 연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창업과 취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과 노하우를 익히는 계기가 됐다. 한호전은 앞으로도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는 장인과 졸업생, 업계 리더를 초청해 실전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학생들의 경쟁력과 현장 적응력을 높여 ‘유럽빵 명장’ 양성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한호전은 현재 2027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호텔제과제빵계열 외에도 호텔관광식음료계열, 호텔외식조리계열 지원이 가능하다. 호텔학교 한호전은 적성검사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며, 학교생활기록부나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예비고3학생, 대학생, 휴학생, 자퇴생 등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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