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만 있으면 그 자리에서 게토레이가 된다…롯데칠성음료 ‘게토레이 파우더 레몬라임향’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06-26 16:57:49
[Cook&Chef = 정수연 기자] 스포츠음료는 운동과 야외 활동에 유용하지만, 여러 병을 챙기면 무게와 부피가 부담스러워진다. 집을 나서기 전 미리 구입해야 하고, 이동하는 동안 미지근해지면 마시는 즐거움도 줄어든다. 롯데칠성음료가 선보인 ‘게토레이 파우더 레몬라임향’은 필요한 순간 물에 섞어 마시는 방식으로 이런 불편을 줄인 신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게토레이의 레몬라임향과 전해질 구성을 35g 분말 스틱에 담았다. 400~500㎖의 물에 한 포를 붓고 흔들면 스포츠음료가 완성되며, 한 상자에는 10포가 들어 있다. 완성된 음료를 들고 다니는 대신 작은 스틱만 챙기면 돼 운동 가방이나 등산 배낭, 여행용 가방에 넣기 편하다.
가장 큰 장점은 마실 시점과 장소를 소비자가 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출발 전부터 스포츠음료를 들고 다닐 필요 없이 편의점이나 야외 급수대, 숙소에서 물을 구한 뒤 바로 만들 수 있다. 차가운 물을 사용하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평소 사용하는 물병에 섞으면 별도의 음료 용기도 필요하지 않다.
분말형 제품은 보관에서도 이점이 있다. 액상 음료 여러 병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해 집이나 사무실, 차량, 캠핑 장비함에 마련해두기 좋다. 유통과 보관 과정에서 음료 자체의 무게를 계속 옮기지 않아도 되므로 장시간 이동하거나 여러 사람이 함께하는 야외 활동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게토레이 파우더 레몬라임향’에는 나트륨과 칼륨, 염소음이온 등 전해질이 들어 있다. 운동하거나 더운 야외에서 활동하며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하도록 설계됐다. 상큼한 레몬라임향은 활동 중이나 활동을 마친 뒤 느끼는 갈증에도 산뜻하게 어울린다.
러닝을 즐기는 소비자라면 출발할 때는 스틱만 챙기고, 코스를 마친 뒤 물에 타 마실 수 있다. 등산에서는 정상이나 휴식 지점에서 물병에 섞어 활용하기 좋으며, 캠핑에서는 아이스박스의 차가운 생수와 함께 준비하면 야외용 스포츠음료가 된다. 축구와 테니스, 자전거처럼 오랜 시간 움직이는 운동이나 여름철 현장 업무에도 알맞다.
제품을 제대로 즐기려면 권장량인 물 400~500㎖에 한 포를 넣고 충분히 흔드는 것이 중요하다. 진한 맛을 선호하면 400㎖, 한층 산뜻한 맛을 원하면 500㎖에 섞어 취향에 맞출 수 있다. 얼음을 넣을 예정이라면 물의 양을 먼저 조절해야 맛이 지나치게 옅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것은 같은 스포츠음료도 생활 방식에 맞춰 고를 수 있다는 뜻이다. 바로 꺼내 마시는 편리함이 필요한 날에는 액상 제품을, 짐의 무게를 줄이고 필요할 때 제조하고 싶은 날에는 분말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소비자는 운동 종류와 이동 거리, 보관 환경에 따라 더 적합한 형태를 고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에도 ‘게토레이 파우더 레몬라임향’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러 건설사와 협력해 현장 부스를 운영하고 음료와 체온 관리용 물품을 제공하는 만큼, 이번 제품은 레저 활동을 넘어 무더운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수분 관리에도 쓰일 전망이다.
롯데칠성음료의 ‘게토레이 파우더 레몬라임향’은 스포츠음료를 완성품으로 들고 다니던 방식에서, 필요한 장소에서 직접 만들어 마시는 방식으로 확장한 제품이다. 가벼운 개별 스틱과 전해질 구성, 물만 있으면 완성되는 편의성을 갖춰 러닝부터 등산과 캠핑, 장시간 야외 활동까지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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