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총기난사 사건, 목격자 진술에 따른 당시 상황은?
김석구
kimseokgu@gmail.com | 2019-03-15 13:55:36
▲ 사진=YTN 뉴스 캡처 |
1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알 누르 이슬람 사원 등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총기난사 사건의 정확한 피해자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현지 뉴스 웹사이트인 '스터프'는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을 인용해 9명이 사망하고 40∼50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총기난사 사건의 한 목격자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크라이스트처치 헤글리 공원에 위치한 마스지드 알 누르 모스크에 들어오는 것을 봤고, 이후 다수의 총성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사람들이 달아났으며, 검은 옷의 남자는 구급차가 오기 전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테러범의 마니페스토(선언문)가 온라인에 공개됐다. 테러범은 87장에 달하는 마니페스토에서 자신을 "28세, 호주 국적의 평범한 백인 남성"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2년 전부터 이번 테러를 구상했으며, 장소 선정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3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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