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07-14 16:35:32
[Cook&Chef = 정수연 기자] 패션과 피자가 만났을 때, 한 판의 신메뉴는 먹는 즐거움에 고르는 재미까지 더한 협업 콘텐츠가 된다. 도미노피자는 국내 대표 패션·뷰티 스토어 무신사와 손잡고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오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서로 다른 분야의 브랜드가 각자의 강점을 한 제품 안에 분명하게 담았기 때문이다. 도미노피자는 피자라는 익숙한 외식 메뉴에 풍성한 토핑과 진한 풍미를 더했고, 무신사는 대표 키워드인 ‘무진장’을 제공하며 협업의 콘셉트를 완성했다. 소비자는 피자 한 판을 통해 맛뿐 아니라 브랜드가 만든 장면과 분위기까지 함께 경험하게 된다.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는 ‘무진장 큰 토핑, 무진장 꽉 찬 피자’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큼직한 자이언트 새우를 올려 탱글한 식감과 바다의 감칠맛을 살렸고, 칼집 스테이크를 더해 고기의 육즙과 묵직한 풍미를 함께 담았다. 여기에 피자 가운데에는 트러플 크림 해시브라운과 콘 마요를 배치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중심을 만들었다.
이 피자는 토핑의 존재감을 기대하고 즐기면 매력이 더 선명해진다. 한 조각을 들었을 때 먼저 자이언트 새우의 크기와 식감을 확인하고, 이어 칼집 스테이크의 풍미를 느껴보면 ‘무진장’이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자연스럽게 이해될 것이다. 트러플 크림 해시브라운과 콘 마요가 있는 중앙 부분은 가장 진한 맛의 구간이므로 여럿이 나눌 때 마지막 한 조각까지 화제가 되기 좋겠다.
협업의 재미는 피자 밖에서도 이어진다. 무신사는 도미노피자의 글로벌 헤리티지를 1990년대 아메리칸 빈티지 무드로 재해석한 ‘무신사 에디션’ 한정판 컬렉션 7종을 선보인다. 반소매 링거 티셔츠와 스트라이프 티셔츠, 피자 슬라이스 모양으로 접히는 쇼퍼백, 피자 박스 패키지에 담긴 양말, 치즈 색상을 반영한 우산 등이 준비됐다. 먹는 메뉴와 입는 아이템이 함께 출시되며 협업의 완성도를 높인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번 신제품을 모임 메뉴로 활용하기 좋다. 풍성한 토핑을 중심으로 사진을 남기고, 무신사 협업 굿즈와 함께 즐기면 피자 한 판이 평범한 식사를 넘어 하나의 이벤트가 되게 한다. 패션과 미식에 관심이 많은 젊은 소비자, 새로운 협업 상품을 빠르게 경험하고 싶은 고객, 푸짐한 피자를 함께 나누고 싶은 가족과 친구들에게 특히 반가운 선택지가 되겠다.
가격은 라지 사이즈 3만6900원, 미디엄 사이즈 3만원이다. 도미노피자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걸그룹 리센느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TV CF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31일까지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무신사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신사머니 포인트를 최대 100만 원까지 선착순 증정하는 행운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는 한정 협업이 주는 기대감과 푸짐한 토핑의 만족감을 동시에 겨냥한 메뉴다. 패션 브랜드의 언어를 피자의 맛으로 풀어낸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에게 먹는 즐거움, 보는 재미, 소장하고 싶은 경험을 한 번에 건네는 여름 협업으로 기억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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