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 없이 완성되는 나들이 한 끼! GS25,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 출시

정서윤 기자

cnc02@hnf.or.kr | 2026-04-06 20:09:42

핑거푸드 10찬 구성·최저 2천 원대 구매 가능, ‘경험형 도시락’ 전략 강화

[Cook&Chef = 정서윤 기자] 피크닉은 더 이상 도시락을 준비하는 일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GS25는 4월 나들이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을 선보이며, 피크닉 자체를 편의점에서 완성할 수 있는 경험으로 재구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식사를 해결하는 도시락이 아니라, 나들이 상황에 맞춰 먹는 방식과 분위기까지 함께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무스비, 볼카츠꼬치, 미니 돈까스, 함박구이 등 총 10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메뉴는 한입 크기의 핑거푸드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동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여럿이 나눠 먹기에도 적합한 형태다.

이러한 구성은 최근 야외 활동 소비 패턴과 맞닿아 있다. 돗자리 위에서 자연스럽게 펼쳐 놓고 나눠 먹는 방식, 사진으로 기록하기 좋은 비주얼, 별도의 도구 없이 손으로 집어 먹는 편의성까지 고려되며 ‘먹는 경험’ 자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가격 전략 역시 눈에 띈다. 정가 5900원이지만 제휴 카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2천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프로모션을 넘어, 피크닉 준비에 대한 비용 부담을 낮추는 장치로 작동한다. 도시락을 싸거나 별도의 음식을 준비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까지 대신 한 것이다.

GS25가 운영 중인 ‘이달의 도시락’ 시리즈는 매달 콘셉트를 바꿔 한정 상품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안하는 전략 상품이다. 1월 ‘갓성비편’, 2월 ‘설명절편’, 3월 ‘개강·개학편’이 연이어 흥행하며 도시락 카테고리 전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매달 새로운 콘셉트를 기대하게 만드는 구조는 도시락을 하나의 콘텐츠처럼 소비하게 만든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등장한 4월 ‘피크닉편’은 계절성과 소비 상황을 가장 직관적으로 반영한 사례다. 준비 과정 없이도 나들이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고,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으며, 비용 부담까지 낮춘 구성은 최근 소비자의 선택 기준과 맞물린다.

GS25의 ‘이달의 도시락 피크닉편’은 5900원에 판매되며, 4월 한 달간 제휴 카드 할인 적용 시 최저 2천 원대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도시락은 더 이상 끼니를 대신하는 선택지가 아니라, 특정 순간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GS25가 선보인 이번 제품은 그 변화가 어디까지 확장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나들이의 시작을 바꾸는 새로운 기준이 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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