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 ‘한식 나누미’ 봉사단체 모집…청년 조리인력 참여 확대

조서율 기자

cnc02@hnf.or.kr | 2026-01-29 23:59:40

장 활용 반찬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연간 3기 운영
봉사시간 인정·점심 제공…조리 전공·종사자 단체 대상

[Cook&Chef = 조서율 기자]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2026년 한식반찬 봉사 프로그램 ‘한식 나누미’에 참여할 청년 봉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조리 인력 단체다. 최대 24명 규모로 선발된다.

이번 사업은 장을 활용한 한식 반찬을 만들어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 조리 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해 한식의 가치도 함께 확산한다.

‘한식 나누미’는 연간 3기로 운영된다. 1기는 3~5월, 2기는 7~9월, 3기는 10~12월에 진행된다. 각 기수별로 총 3회 활동이 예정돼 있다. 활동 시간은 매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봉사 장소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 2층 한식배움터다. 참가자들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반찬 2종, 총 150세트를 조리·포장한다. 완성된 반찬은 종로구 내 취약계층 150명에게 전달된다.

참가 대상은 조리학과 졸업생이나 조리업계 종사자로 구성된 단체다. 개인 신청은 불가능하다. 최소 10인 이상 단체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대표자가 지원서와 신분증 사본을 취합해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선발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참가자에게는 1365 자원봉사센터 봉사시간이 회당 4시간 인정된다. 점심 식사도 제공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허위 서류 제출이나 결격 사유가 확인될 경우 선발이 취소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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