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 통해 커피의 미래를 약속하다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2-10-05 12: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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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Chef=조용수 기자]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는 기후 변화, 정치적 갈등, 경제나 사회 문제로 인해 위기에 처한 커피 농가의 재건을 도와 재배가 어려워진 커피를 되살려내는 ‘리바이빙 오리진(Reviving Origins)’의 신제품 출시를 전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15개국 12만여 명 농부들과 협력하여 커피 농가를 지원하는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을 통해 커피 재배가 어려워진 지역에서 고품질의 커피를 되살리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네스프레소의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은 커피 농가에 장비, 기술, 교육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부들의 삶 또한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처럼 커피 재배가 어려워진 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커피 재배지를 회복하고 해당 재배지에서 생산한 한정 수량의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지난 2003년 ‘열대우림연맹(Rainforest Alliance)’과 협약하고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AAA Sustainable Quality™ Program)’을 운영하며 커피뿐만 아니라 환경 그리고 커피를 재배하는 농부와 지역사회까지 돌보고 있다. 이를 통해 커피의 품질과 생산성, 환경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기준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커피의 품질과 생산성을 관리하고, 기술 및 시설 지원을 통해 커피 농부들의 안정적인 커피 재배를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 네스프레소는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전개하는 ‘리바이빙 오리진’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 변화 또는 오랜 정치적 이슈로 안정적인 커피 생산이 어려웠던 푸에르토리코와 쿠바 등의 현지 농가를 지원하고 커피 재배지를 회복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왔다. 해당 지역의 농가를 지원하여 되살린 커피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제품 ‘카페시토 데 푸에르토리코’와 ‘카페시토 데 쿠바’ 2종으로 한정 수량 판매된다.
먼저, 네스프레소와 농부들의 노력으로 되살려낸 버츄오 제품 ‘카페시토 데 푸에르토리코’는 진하고 크리미한 더블 에스프레소 커피로, 다크 코코아향과 스파이시한 페퍼향이 특징이다. 네스프레소는 지난 2017년 기후 변화로 인해 전체 생산량의 80%가 감소하며 사라질 위기에 처한 푸에르토리코의 현지 농가에 지속 가능한 농법을 전수하고 커피 종자를 제공하여 농부들이 고유한 커피 전통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들에게 역동적인 아로마가 특징인 푸에르토리코 고유의 커피를 선보인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네스프레소 오리지널 ‘카페시토 데 쿠바’는 진한 로스팅향과 기분 좋은 우디향이 특징으로, 정통 쿠바 문화의 열정이 느껴지는 강렬한 풍미를 선사한다. 네스프레소는 국제 사회에서의 고립으로 인해 지난 60년 간 커피 생산에 어려움을 겪게 된 쿠바 농부들이 다시 일터로 복귀하고 고품질의 커피를 지속적으로 생산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여 쿠바 특유의 강한 로스팅향을 지닌 커피를 생산해냈다.
네스프레소의 리바이빙 오리진 제품은 신제품 ‘카페시토 데 푸에르토리코’와 ‘카페시토 데 쿠바’를 포함해,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와 ‘타무카 무 짐바브웨’ 각각의 버츄오 및 오리지널 제품 4종과 슬리브팩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리지널 팩의 경우 신제품 ‘카페시토 데 쿠바’를 포함하여 ‘타무카 무 짐바브웨’,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로 구성되어 있으며, 버츄오 팩은 ‘카페시토 데 푸에르토리코’를 포함한 ‘타무카 무 짐바브웨’, ‘에스페란자 데 콜롬비아’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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