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을 여는 순간 거품이 완성된다, 오비맥주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정수연 기자

cnc02@hnf.or.kr | 2026-06-22 16:28:36

캔 내부 설계 정교화해 촘촘하고 밀도 높은 거품 구현
생맥주 설비 없이도 풍성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 즐겨

[Cook&Chef = 정수연 기자] 캔맥주의 편의성과 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음용감을 한 제품에서 경험할 수 있을까.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캔을 개봉한 뒤 스스로 거품층을 형성하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의 차별점은 맥주를 잔에 따르는 과정이 아니라 캔 내부에서부터 거품이 만들어진다는 데 있다. 캔을 개봉하면 촘촘한 기포가 서서히 올라오며 풍성한 거품층을 형성한다. 일반 캔맥주가 탄산감과 시원한 맛을 중심으로 즐기는 제품이라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은 거품이 만들어내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음용감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캔 내부 설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거품이 이전보다 밀도 있게 차오르도록 했다. 저절로 올라오는 거품이 맥주의 표면을 덮으면서 첫 모금부터 부드러운 질감을 전달하고, 캔맥주에서도 생맥주를 마실 때 느끼는 크리미한 인상을 구현한다.

제품의 특징을 제대로 즐기려면 캔을 연 직후 곧바로 마시기보다 기포가 올라오며 거품층을 만드는 과정을 잠시 지켜보는 편이 좋다. 거품이 충분히 형성된 뒤 첫 모금을 마시면 한맥이 이번 리뉴얼에서 강조한 밀도 높은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더욱 선명하게 느낄 수 있다.

별도의 생맥주 기기나 전용 설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도 활용 범위를 넓힌다. 집에서 혼자 맥주를 즐기는 시간은 물론, 여러 사람이 모이는 식사 자리나 야외에서 캔맥주를 마실 때도 개봉만으로 풍성한 거품을 경험할 수 있다. 편리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맥주를 마시는 과정과 질감까지 즐기고 싶은 소비자에게 어울리는 제품이다.

패키지 역시 제품의 핵심인 거품을 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캔 전면에는 조밀하게 차오르는 거품을 그래픽으로 표현해 개봉 후 나타나는 변화와 한맥 특유의 부드러운 음용감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함께 공개된 신규 광고 영상에서는 캔을 여는 순간 거품이 올라오는 장면과 첫 모금을 마시는 인물의 표정을 교차해 ‘이런 스무스는 오직 한맥뿐’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리뉴얼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은 330mL 용량과 알코올 도수 4.6도로 출시된다. 24일부터 일부 슈퍼마켓을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한 오프라인 매장과 편의점 스마트오더 등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대형마트 구매 고객에게는 캔에 탈부착할 수 있는 ‘캔 핸들’을 제공하며,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는 캔 핸들과 한맥 전용잔을 증정한다. 캔 핸들은 제품을 들고 마시는 편의성을 높이고, 전용잔은 풍성한 거품을 잔에 따라 즐기려는 소비자에게 또 다른 음용 방식을 제안한다.

최성윤 한맥 브랜드 담당 이사는 “이번 리뉴얼은 마지막까지 더욱 생생한 생맥주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을 발전시킨 것”이라며 “캔에서도 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움을 즐길 수 있도록 맛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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