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닭가슴살의 '맛'이 식단 관리의 지속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

[Cook&Chef 조용수 기자]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해 체중 감량을 원하는 다이어터와 근육량 증가를 원하는 운동 매니아들의 단골 식단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급찐급빠라는 컨셉의 식단관리가 유행하면서 빠른 시간 내에 체중을 감량하고자 하는 수요와 함께 닭가슴살의 인기가 더욱 뜨겁다. 식단관리를 위한 닭가슴살은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나 특유의 퍽퍽한 맛과 식감 탓에 매 끼니 지속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이처럼 닭가슴살의 '맛'이 식단 관리의 지속 가능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은 와중에, 간편식 플랫폼 윙잇에서 론칭한 식단 관리 브랜드 '랠리'의 닭가슴살 13종이 출시 100일 만에 50만 팩 판매를 돌파했다.

‘치킨만큼 맛있는 닭가슴살‘로 유명세를 얻은 랠리의 시그니처 품목 ‘오븐 닭가슴살‘은 풍미와 육즙을 살린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유명 치킨을 떠올리게 하는 차별화된 4가지의 맛을 더해 식단 관리 초보자부터 피트니스 선수까지 만족시킬 만큼 ‘맛있는 닭가슴살’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식단 관리 중이라면 제품의 영양성분표에서 칼로리와 단백질 외에도 나트륨과 당, 탄수화물의 함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부 닭가슴살 제품의 경우, 맛을 입히는 과정에서 첨가된 성분으로 나트륨과 당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다. 반면 랠리는 저지방・저염・저당인 동시에 탄수화물은 3g 미만으로 함유되어 있어 체계적으로 각 성분을 설계하여, 영양성분에 민감한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식단 관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랠리의 상품개발 담당자는 "쌀밥처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을 내기 위해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퍽퍽함이 느껴지는 일반적인 냉동 닭가슴살과 달리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내기 위해 육즙을 가두는 오븐 구이 등 조리방식에도 차별화를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오븐 닭가슴살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만을 사용해 칼로리는 100g 기준 평균 111kcal로 평균 300kcal인 프라이드치킨 한 조각의 절반도 되지 않는 열량인 반면, 단백질은 오븐 닭가슴살 플레인 100g 기준 25.43g 함유되어 한 팩 섭취만으로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절반을 채울 수 있을 만큼의 높은 함량을 자랑한다.

랠리는 대표 상품인 오븐 닭가슴살 외에도 닭가슴살 함량 85%를 자랑하는 닭가슴살 볼 4종, 뽀득한 식감과 육즙을 살린 닭가슴살 소시지 4종, 염분을 최소화해 정석 식단 관리 제품인 저염 훈제 닭가슴살 등 다양한 닭가슴살 상품 출시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윙잇의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닭가슴살 큐브, 닭가슴살 스테이크 등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오븐 닭가슴살은 올 하반기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 다양한 랠리의 제품을 통해 즐거운 식단 관리를 원하는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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