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식품안전, WHO 평가서 세계 최고 등급 획득

오요리 기자

cnc02@hnf.or.kr | 2026-04-14 18:49:13

식품안전 분야 만점 기록, 디지털 기반 신속 대응 체계 인정

이미지 생성: ChatGPT (OpenAI) 제공 / Cook&Chef 제작

[Cook&Chef = 오요리 기자]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WHO가 실시한 합동외부평가(JEE) 결과, 한국은 '식품안전' 분야에서 최고 점수인 5점을 획득했다.

WHO 합동외부평가단은 국내 19개 보건안보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식품안전 부문의 두 개 세부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한 국가는 한국과 미국이 유일했다.

평가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주도적인 역할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의 효율성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식중독 보고관리시스템과 통합식품안전정보망 등 디지털 인프라에 기반한 실시간 감시 및 신속 대응 역량이 핵심 성공 요인으로 분석됐다.

이번 평가는 국내외 소비자에게 한국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식약처는 WHO 평가단의 권고사항을 이행하고, 국제 협력을 통해 식품안전관리 체계의 글로벌 표준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책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식품 소비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

Cook&Chef / 오요리 기자 cnc02@hn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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