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웰니스 운동의 일환으로,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특별한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 제공
-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 존 마련

[Cook&Chef=조용수 기자]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가 오는 12월 7일부터 10일까지 ‘월드 디지털 디톡스 데이(World Digital Detox Day)’를 기념하여 전자기기에서 벗어나 진정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월드 디지털 디톡스 데이’는 지난 10년 동안 디지털 웰니스 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비영리 단체 ‘ZEP Foundation’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현재 65개국 이상에서 750만 명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웰니스 운동이다. 카시아 속초는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하고 디지털과 아날로그와의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웰빙을 실천하기 위해 라이프 스타일 웰니스 컨설팅 전문 ‘웰미(Wellmi) 웰니스 솔루션’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먼저, 호텔 5층 액티바 피트니스 센터 내 GX룸에서는 동해바다의 일출을 바라보며 진행되는 디지털 디톡스 필라테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과 PC 사용으로 긴장된 목, 어깨, 허리 근육을 완화하고, 코어를 강화하여 몸과 마음의 밸런스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프로그램의 마지막에는 아로마 안대를 제공하여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며 명상의 시간과 함께 마무리한다. 본 프로그램은 12월 7일, 8일 양일간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호텔 투숙객이라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호텔 내 3층에 위치한 미팅 포인트는 ‘디지털 디톡스 존’으로 지정되어, 전자기기를 잠시 내려놓고 탁 트인 통창을 통해 바라보는 겨울 바다 풍경은 깊은 힐링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호텔의 각 레스토랑 테이블에는 전자기기 사용을 삼가해 달라는 안내 카드가 배치되어, 고객들이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온전한 식사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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