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 “다시 한국도자기”란 의미를 담은 ‘한국도자기 80주년 테이블세팅 전시회’ 개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6-09 11:23:29
- 예천 덧재한과 덕유당 정원에서 가든파티 형식으로 진행
- 음식을 준비하기 이전부터 기획해 진행되야 한다고 테이블 세팅의 중요성 전해
- 한국도자기의 국내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
이번 행사에 앞서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는 2023년 3월 한국도자기와 MOU를 통해 한국의 품질 좋은 본차이나 제품들을 전문가분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더 나아가 한국의 식문화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식문화 발전에 양 기관이 협력하였다.
요리전문가, 푸드 컨설턴트, 티 마스터, 외식업전문가 등 다양한 음식전문가분들로 이루어진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준비해 ‘소풍’이란 소제목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한국도자기 하걸용 전무와 해외마케팅사업부 이범석 팀장 그리고 문경시청 위생과 함광식 국장과 손희영 식품위생과 과장을 비롯, 창녕신활력플러스 사업단 김정연 사무국장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 초대된 문경시 함광식 국장은 “ 예천 행사에 문경시 공무원을 초청해주신 이수연 회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번 한국도자기 8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앞으로 한국도자기와 400년 전통의 문경 도자기가 협업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현대는 어떤 음식을 먹는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그릇에 음식을 담아내느냐에 따라 음식의 가치가 달라지는 시대입니다. 음식과 그릇이 함께 어울리길 희망하며 이런 멋진 행사에 함께 어울릴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며 초대해준 협회. 관계자들에게 축사로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국도자기 하걸용 전무는 “한국도자기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롭고 고급스러운 도자기라는 인식의 변화를 기대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한국도자기는 국내에서 생산을 계속하면서 국내 도자기 산업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저희 한국도자기가 재 평가 받는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하며 행사를 기획하신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 이수연 회장 및 회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감사의 뜻을 축사로 대신했다.
- 음식을 준비하기 이전부터 기획해 진행되야 한다고 테이블 세팅의 중요성 전해
- 한국도자기의 국내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호탄
이번 행사에 앞서 한국식문화디자인협회는 2023년 3월 한국도자기와 MOU를 통해 한국의 품질 좋은 본차이나 제품들을 전문가분들에게 더 많이 알리고 더 나아가 한국의 식문화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식문화 발전에 양 기관이 협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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