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초콜릿에 가을 제철 과일 입혔다

김혜인 기자

cnc02@hnf.or.kr | 2025-09-09 14:58:14

프리미엄 가나 2종 전국 편의점·할인점 판매 롯데웰푸드 프리미엄 가나 가을 한정판 2종 (사진=롯데웰푸드)

[Cook&Chef = 김혜인 기자] 롯데웰푸드가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가나’ 한정판 초콜릿 2종을 출시했다.

롯데웰푸드는 청송 사과와 공주 밤을 활용한 ‘프리미엄 가나 사과와 피넛버터’, ‘프리미엄 가나 밤과 카라멜’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쉘 형태의 초콜릿으로 기획됐다. ‘사과와 피넛버터’ 제품은 피넛버터 필링에 사과 시럽을 더해 달콤하면서도 산뜻한 맛을 강조했다. ‘밤과 카라멜’은 밤 필링과 카라멜 시럽을 조합해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를 담았다.

두 제품은 이날부터 롯데웰푸드 스위트몰에서 판매되며 11일부터 전국 편의점과 할인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스위트몰에서는 가나 제품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호텔 페닌슐라 애프터눈 디저트 세트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올해로 출시 50주년을 맞은 가나는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롯데뮤지엄 전시와 성수·부산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가나 2종으로 이색적인 맛과 달콤한 추억을 쌓는 가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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