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스프링 페어링' 출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3-04 11:13:20

- 봄의 향과 미식을 담은 3코스 티 페어링

[Cook&Chef=조용수 기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LL 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 봄 시즌을 맞아 ‘티와 미식의 조화’를 테마로 한 ‘JW 스프링 페어링’을 2025년 3월 15일부터 4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JW 스프링 페어링은 봄의 따뜻한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세 가지 차와 각 차와 조화를 이루는 세이보리 및 디저트를 3코스 구성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호텔의 셰프와 전문가들이 직접 엄선한 재료와 조리 기법을 활용하여 각 코스의 풍미를 한층 극대화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첫 번째 코스에서는 TWG 그랜드 웨딩 티로 시작한다. TWG가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는 의미로 블렌딩한 이 차는 파인애플과 해바라기의 우아한 조합이 특징으로, 마치 봄날의 축복을 받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클래식한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 그리고 상큼한 이그조틱 소르베와 함께 페어링 되어, 봄의 시작을 부드럽고 산뜻하게 열어준다.

두 번째 코스는 허니 블로썸 티와 함께 제공된다. 달콤한 꿀 향과 은은한 꽃 내음이 어우러져 마치 봄날의 정원에서 차 한 잔을 즐기는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 차는 깊고 진한 풍미를 지닌 프루니에 캐비아 크랩 샐러드, 트러플 약밥, 그리고 그라브락스 연어 샌드위치와 함께 제공되며, 봄의 절정에서 경험하는 풍요로운 미식을 선사한다.

세 번째 코스에서는 신선한 감귤 향이 돋보이는 스프링 그레이 아이스티가 제공된다. 베르가모트와 감귤이 조화를 이루어 활력을 더해주며, 봄의 활력을 채우는 상쾌한 기분을 선사한다. 이 차와 함께 제공되는 스프링 그레이 초콜릿 봉봉, 레몬 마들렌, 바닐라 레몬그라스 슈, 그리고 라즈베리 얼 그레이 쁘띠 가토는 상큼하고 우아한 마무리를 선사하며, 미식의 마지막까지 완벽한 조화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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