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프리미엄 샴페인과 예술이 녹아든 ‘벨 에포크 샴페인 빙수’ 출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5-29 11:06:54
- 샴페인 활용한 분자요리 기법과 예술적인 비주얼, ‘에밀 갈레’의 아네모네 디자인을 접목한 전용 그릇 플레이팅까지 미식 예술의 결정체 완성
‘벨 에포크 샴페인 빙수’는 ‘벨 에포크’ 샴페인을 얼려 만든 샴페인 그라니타와 입안에서 상큼하게 터지는 샴페인 스피어를 더해, ‘벨 에포크’ 특유의 플로럴 향과 청량감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눈처럼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식감의 아보카도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꽃처럼 정교하게 조각한 테트 드 무안 치즈, 크리미한 아보카도 슬라이스가 어우러지며, 브리 치즈 케이크와 장미, 복숭아, 배를 블렌딩한 프루티 인서트가 풍미를 완성한다. 빙수와 함께 제공되는 아보카도 크림 소스, 코코넛 콘디먼트도 맛의 깊이를 더해준다.
특히,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이번 빙수는 ‘벨 에포크’의 상징적인 플로럴 아트워크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한 전용 그릇에 담겨 제공된다는 것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아르누보 거장 ‘에밀 갈레’의 아네모네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디저트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페리에 주에 벨 에포크 샴페인’ 1병과 ‘그랑 브뤼 샴페인’ 잔 또는 보틀을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샴페인과의 이색적인 페어링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로비 라운지 & 바’에서는 제철 열대 과일의 진한 풍미가 돋보이는 ‘제주 애플망고 빙수’, 전통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그니처 쑥 빙수’, 슈퍼푸드의 산뜻한 에너지를 담은 ‘아사이베리 빙수’까지 총 4종의 여름 빙수를 판매하고 있다. 모든 빙수 메뉴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예약하기, 네이버 예약, 유선 문의를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벨 에포크 샴페인 빙수’는 단순한 계절 디저트를 넘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오감으로 즐기는 미식 경험을 제안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파르나스호텔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럭셔리 다이닝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