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 그라운드시소 명동, 인생의 사계를 음미하다, ‘르미에르’ <티 오마카세> 선보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5-22 10:46:23

- 인생의 순환, 사계를 음미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체험할 절호의 기회
- 전시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적 감각과 문화를 더해 새롭게 재해석한 총 5코스의 티 오마카세 선사

[Cook&Chef=조용수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대형 미디어 아트 전시, ‘그라운드시소 명동’의 신개념 미디어 전시,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와 함께 예술적, 문화적 깊이와 가치가 더해진 치유의 시간을 위한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 <티 오마카세>를 2023년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티 오마카세>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티 소믈리에 & 마스터’와 ‘총괄 태오 셰프’가 아르누보의 거장이자 체코를 대표하는 작가, 알폰스 무하의 인생과 그가 남긴 소중한 명작들을 한편의 영화처럼 구현해낸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의 ‘사계'를 모티브로 인생의 순환을 음미할 수 있는 콘셉트로 재해석해 티와 세이보리 및 디저트 페어링 구성으로 선보이는 티 오마카세이다.


총 5코스로 선보이는 티 오마카세는 시중에서 흔히 만나볼 수 없는 총 4가지의 최고급 싱글 오리진 티를 베이스로 ‘티 소믈리에 & 마스터’만의 레시피로 블렌딩된 티와 완벽한 페어링을 완성해 줄 세이보리와 디저트 플레이트가 각각의 코스에 함께 제공되며 특히, 티 오마카세가 진행되는 동안 ‘티 소믈리에 & 마스터’의 해설이 함께 진행되어 티에 대한 정의와 가치에 대해 더욱 깊이 알고 수준 높은 티 문화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코스로 선보이는 △백호은침은 중국 백차 중 가장 귀한 차로 맑고 투명한 빛, 신선한 향 및 라이트 한 바디감이 풍부한 싱글 오리진 베이스 티로 감미로우면서도 단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엔다이브, 리코타 치즈, 꿀, 용과 등 세이보리 플레이트 구성의 페어링으로 ‘차가운 겨울’을 표현했으며, 중국의 10대 명차이자 오직 18개 도시에서만 나는 싱글 오리진 티, 서호용정은 라이트한 바디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향, 감칠맛이 감도는 담백함을 느낄 수 있는 티로 아스파라거스, 완두콩, 그린 스펀지, 골든 크랩 등 싱그러운 맛과 비주얼의 세이보리 페어링과 함께 두 번째 계절인 봄의 기운을 플레이트 가득 담아냈다. 

또한, 히말라야산맥 아래 자라 재배가 어려워 더욱 귀한 싱글 오리진 티인 다즐링 세컨드 플러쉬는 총 4시즌 중 2번째 시즌에 채엽 된 샴페인과 같은 인도 홍차이자 장미 젤리와 천도복숭아 향이 피어오르는 무스카텔 플레이버가 매력적인 미디엄 바디의 티로 산뜻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더해 줄 리치 퓌레, 장미 쿨리 페어링 구성과 함께 감미로운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세 번째 계절인 여름을 표현했다.

세 번째 계절인 여름을 지나 초가을 노을빛을 띠며 골든 팁이 풍부한 운남전홍은 마찬가지로 가벼운 허브 뉘앙스의 싱글 오리진 티 베이스의 티로 군고구마와 핫 초콜릿과 같은 달고 포근한 맛을 자랑하며 짙은 달콤함을 극대화해줄 다크초콜릿과 견과류 구성의 디저트 페어링과 함께 낭만 가득한 네 번째 계절인 가을 무드를 담아냈으며,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해 줄 5번째 코스는 르메르디앙 티 소믈리에 & 마스터만의 레시피로 블렌딩한 프리미엄 블랙 티, 스트로베리 아베카모르 티와 르메르디앙 브랜드만의 시그니처 르스쿱 젤라토와 셔벗, 한라봉 소르베 페어링 구성으로 다시 포근한 겨울을 맞이하며 긴 여운으로 남겨질 인생의 사계를 완성했다.이 외에, 특별 선물로 그라운드시소 명동에 전시 중에 있는 <알폰스 무하: 더 골든 에이지> 티켓을 추가 증정한다. 단,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티 소믈리에 & 마스터, ‘벨라(Bella)’는 “나만의 레시피로 오직 단 하나뿐인 블렌딩 티와 함께 매 시즌 다양한 콘셉트의 티를 선보여, 창조적인 티 문화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티를 통해 더욱 건강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을 모두가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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