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메르카토521’ 사전 예약 시작 "새로운 파인 캐주얼 미식 공간의 탄생"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12-16 10:33:07
- 22일부터 31일까지 다이닝 메뉴 주문하는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 대상 아메리카노 제공
오는 22일에 첫 선을 보이는 ‘메르카토521’은 유럽 도심 마켓의 여유롭고 활기찬 감성과 풍요로운 식문화를 담아낸 파인 캐주얼 미식 공간으로, 이달 초 오픈 소식이 알려지자 예약 문의가 빗발칠 정도로 높은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다. 아트리움의 개방감과 야외 테라스를 연상케하는 화사한 분위기, 라이브 키친에서 펼쳐지는 조리 퍼포먼스, 와인 부티크의 큐레이션 서비스 등 공간 전반의 감성적 요소가 더해져 기존 호텔 다이닝과는 다른 편안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매력을 전달한다.
이어지는 브런치 시간에는 수프와 샐러드, 토스트, 버거, 파스타, 리소토,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까지 폭넓은 메뉴로 구성되며, 특히 깊은 풍미와 풍성한 육즙을 자랑하는 시그니처 ‘메르카토 버거’, 특수 제작한 화덕에서 구워낸 마르게리타, 랍스터, 해산물 등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피자, 풍미가 살아 있는 트러플 카르보나라와 국내산 대게살을 더한 대게살 리소토 등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트렌디한 메뉴와 클래식 조리법의 조합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브런치를 위한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안한다.
이와 함께, 페스티브 및 연말 시즌을 맞아 24일과 25일, 그리고 31일 디너에는 ‘페스티브 셀렉션(Festive Selection)’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타파스를 시작으로 ‘메르카토521 가든 샐러드’, 해산물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양갈비 스테이크 또는 한우 안심 스테이크 메인 디시, 그리고 ‘메르카토521 티라미수’로 구성되어 새롭게 오픈하는 ‘메르카토521’의 시그니처 고메 메뉴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브 셀렉션’ 가격은 1인 15만원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메르카토521’은 기존의 격식 있는 호텔 다이닝을 넘어, 보다 편안하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공간”이라며 “시간대별 메뉴 구성과 와인 페어링을 기반으로 일상 속에서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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