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LPBA Nws / 새 시즌 ‘PBA 팀리그’ 미디어데이 출사표, 작전명 ‘치디치디뱅뱅·싹쓰리·초전박살…’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8-03 10:27:06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개막 하루 앞두고 2일 ‘전용구장’서 미디어데이
- 9개팀 주장 및 여성선수 참가해 ‘입담 대결’ 웰컴 김예은, “치고 디펜스, 뱅크샷∙뱅크샷” 웃음바다
- 크라운해태는 ‘싹쓸이’, NH농협카드는 ‘초전박살’, 3일 낮12시 웰컴저축은행-블루원리조트 개막경기
NH농협카드 주장 조재호는 “지난 시즌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생각한다. 이번 시즌부터는 초장부터 승리를 쓸어 담아 빠르게 앞서가겠다”면서 “처음부터 승리를 쌓는 ’초전박살’의 자세로 팀리그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본인 팀을 제외한 우승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네 표를 얻은 휴온스가 ‘다른 팀들이 꼽는 우승 팀’이 됐다. 최하위에서 우승팀까지 경험한 엄상필은 "우리도 꼴찌에서 우승까지 한 경험이 있다. 휴온스는 지난시즌에 비해 팀원 면면이 탄탄해졌다. 팀워크가 정말 중요하지만, 팀워크가 크게 필요없을 정도로 전력이 강해졌다”고 평했다. 이어 블루원리조트와 SK렌터카, NH농협카드가 우승후보로 거론됐다.
반대로 가장 크게 걱정되는 팀에 에스와이가 최다 득표를 얻었다. 이에 주장 황득희는 “큰 걱정이 없다. 전 세계가 아는 다니엘 산체스, 한지은, 즈엉 아잉부와 같은 간판스타들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거라 믿는다. 최근 합숙훈련도 마쳤다. 준비도, 자신감도 완벽하다”고 걱정을 일축했다. 새롭게 합류한 하이원리조트 주장 이충복 역시 “모든 선수들이 전력적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큰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새 시즌 PBA 팀리그는 9개 팀 체제로 라운드당 36경기, 정규리그만 180경기를 치른다. 또 종전 승차제에서 승점제로 전환된다. 승리 시 3점, 패배시 0점이다. 단, 풀세트(7세트)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2점, 패배하는 팀은 1점을 얻는다. 또 5개라운드로 나뉘어 각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직행한다.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리조트의 경기를 시작으로 하나카드와 신생팀 에스와이(오후3시30분), 휴온스와 SK렌터카(저녁6시30분), 하이원리조트와 크라운해태(밤11시)가 1라운드 첫 날 경기를 치른다.
- 9개팀 주장 및 여성선수 참가해 ‘입담 대결’ 웰컴 김예은, “치고 디펜스, 뱅크샷∙뱅크샷” 웃음바다
- 크라운해태는 ‘싹쓸이’, NH농협카드는 ‘초전박살’, 3일 낮12시 웰컴저축은행-블루원리조트 개막경기
NH농협카드 주장 조재호는 “지난 시즌 전체적으로는 나쁘지 않았다 생각한다. 이번 시즌부터는 초장부터 승리를 쓸어 담아 빠르게 앞서가겠다”면서 “처음부터 승리를 쌓는 ’초전박살’의 자세로 팀리그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본인 팀을 제외한 우승후보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네 표를 얻은 휴온스가 ‘다른 팀들이 꼽는 우승 팀’이 됐다. 최하위에서 우승팀까지 경험한 엄상필은 "우리도 꼴찌에서 우승까지 한 경험이 있다. 휴온스는 지난시즌에 비해 팀원 면면이 탄탄해졌다. 팀워크가 정말 중요하지만, 팀워크가 크게 필요없을 정도로 전력이 강해졌다”고 평했다. 이어 블루원리조트와 SK렌터카, NH농협카드가 우승후보로 거론됐다.
반대로 가장 크게 걱정되는 팀에 에스와이가 최다 득표를 얻었다. 이에 주장 황득희는 “큰 걱정이 없다. 전 세계가 아는 다니엘 산체스, 한지은, 즈엉 아잉부와 같은 간판스타들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줄 거라 믿는다. 최근 합숙훈련도 마쳤다. 준비도, 자신감도 완벽하다”고 걱정을 일축했다. 새롭게 합류한 하이원리조트 주장 이충복 역시 “모든 선수들이 전력적으로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큰 걱정은 없다”고 말했다.
새 시즌 PBA 팀리그는 9개 팀 체제로 라운드당 36경기, 정규리그만 180경기를 치른다. 또 종전 승차제에서 승점제로 전환된다. 승리 시 3점, 패배시 0점이다. 단, 풀세트(7세트)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2점, 패배하는 팀은 1점을 얻는다. 또 5개라운드로 나뉘어 각 라운드 우승팀이 포스트시즌에 직행한다.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리조트의 경기를 시작으로 하나카드와 신생팀 에스와이(오후3시30분), 휴온스와 SK렌터카(저녁6시30분), 하이원리조트와 크라운해태(밤11시)가 1라운드 첫 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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