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OP 최영우 대표, 2026년 3가지 키워드 발표 "플랫폼 통합·AI 고도화·콘텐츠 제휴 강화"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12-28 10:23:36
- 스트리머·유저 위한 AI 서비스 업그레이드, 다양한 편의 및 재미 제공 예정
- 주요 게임사·프로게임단·지자체 등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로 콘텐츠 제휴 강화
가장 먼저 언급된 것은 '플랫폼 통합'이다. 최 대표는 "올해까지 SOOP 글로벌을 통해서 많은 해외 유저들과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주셨는데, 내년 1월부터는 글로벌과 기존의 SOOP이 하나가 된 플랫폼으로 시너지를 많이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합된 SOOP 플랫폼에서는 AI 자동 자막 번역 기능을 지원해, 주요 공식 방송과 스트리머 콘텐츠를 중심으로 해외 팬들과의 소통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세 번째 키워드 '콘텐츠 제휴·지원 강화'와 관련해선 플랫폼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콘텐츠 제작 및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넥슨, 라이엇 게임즈 등 주요 게임사와 깊은 관계를 맺고 계정 연동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번 LCK와 FSL이 개막되는 시점을 통해서 제공할 예정"이라며 "1월부터 국내 7개 주요 프로게임단과 같이 SOOP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콘텐츠와 기술적인 지원, 그리고 특히나 MCN과 다양한 개발사들과의 연계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며, 지자체와도 제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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