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세계적인 디저트 하우스, 국내 최초 호텔 입점 "디저트의 예술 피에르 에르메"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11-26 10:23:37
- 하얏트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 파크 하얏트와 안다즈에서 만나는 프렌치 미식 경험
[Cook&Chef = 조용수 기자] 호텔HDC(대표이사 이성용)가 지난 9월 독점 도입 계약을 체결한 세계적인 파티시에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é)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이제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공식 선보인다. 프랑스 현지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낸 디저트는 파크 하얏트 서울의 코너스톤(Cornerstone)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2월 16일부터는 더 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더욱 다양한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디저트계의 피카소’, ‘마카롱의 황제’로 불리는 피에르 에르메는 파리 · 도쿄 · 런던 · 싱가포르 · 두바이 등 전 세계 20개국에 1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디저트 브랜드다. 대표작 이스파한(Ispahan)을 비롯해 페이스트리, 초콜릿, 쿠키 등 미식과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혁신적인 작품들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다. 단순한 달콤함을 넘어 재료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며, 예상치 못한 조합을 통해 새로운 미각을 제시하는 그의 디저트는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번 호텔 라인업은 마카롱, 파운드 케이크, 초콜릿 바, 스낵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파운드 케이크는 이스파한 케이크, 모가도르 케이크, 인피니망 프랄린 헤이즐넛 케이크, 인피니망 시트롱 케이크 등 프리미엄 제품들로 구성되며, 초콜릿 라인업 역시 캐러멜 화이트 초콜릿 바, 구운 헤이즐넛 초콜릿 바, 말린 과일과 견과류가 어우러진 망디앙 밀크 초콜릿 스낵 등 다양한 풍미를 제공한다.
호텔HDC 관계자는 “파리의 감성과 헤리티지를 담은 피에르 에르메의 작품을 한국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런칭이 피에르 에르메의 철학을 가장 순수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