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부저농원 이평재 대표, 토종다래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선정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0-11-09 10:03:50
- ‘토종다래 외길’로 농업진흥청 ‘과수’분야 광양 첫 수상
- 8천 평 부저농원서 약성이 뛰어난 ‘홍매실’과 ‘토종다래’ 육성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농업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을 말하며, 농촌진흥청이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에 총 50명의 분야별로 선정된 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선도농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영업을 하다 1999년 귀농한 뒤 16년째 ‘토종다래’를 재배하고 있는 이평재 대표는 연간 4톤의 토종다래를 출하하며 장기보관이 가능한 장아찌를 만들고, 끊임없는 연구로 식초와 발효액 등 ‘토종다래’ 가공식품까지 개발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평재 대표의 이번 선정은 광양시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명인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광양시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8천 평 부저농원서 약성이 뛰어난 ‘홍매실’과 ‘토종다래’ 육성
최고농업기술명인은 식량작물, 채소, 과수, 화훼·특용작물, 축산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농업 기술력을 보유하고 지역농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농업인을 말하며, 농촌진흥청이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정하고 있다. 현재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전국에 총 50명의 분야별로 선정된 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선도농가로 활동하고 있다.
자영업을 하다 1999년 귀농한 뒤 16년째 ‘토종다래’를 재배하고 있는 이평재 대표는 연간 4톤의 토종다래를 출하하며 장기보관이 가능한 장아찌를 만들고, 끊임없는 연구로 식초와 발효액 등 ‘토종다래’ 가공식품까지 개발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평재 대표의 이번 선정은 광양시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명인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광양시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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