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 맞춤형 설 선물세트 6종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19-01-26 09:54:37
-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설 팝업 스토어’를 호텔 로비층에서 26일부터 이틀간 운영
[Cook&Chef 조용수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티크 베이커리 숍 ‘델리’는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의 취향을 고려하여 선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설 선물세트 6종’을 오는 2월 15일까지 선보인다. 델리의 설 선물 세트는 명절 선물로 빠지지 않는 와인, 프리미엄 소주, 차(茶), 곁들임 음식 등을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만나 세심하게 선별했다. 또한 한자리에서 펼쳐 먹기 좋도록 고심해 모든 구성품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6종의 선물 세트를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국적인 선물을 찾는다면 안동 소주와 육포, 자두 식초 등 전통의 맛을 담은 ‘한국 전통 햄퍼’이 있다. 와인 애호가라면 와인과 훈제 연어, 크림치즈에 트러플 절인 사비니 타르투피 치즈크림 등으로 구성된 ‘와인 & 고메 햄퍼’을 선택하면 된다.
그중 넉넉한 명절 인심만큼이나 꽉 찬 구성을 자랑하는 ‘그랜드 햄퍼’는 델리의 시그니처 햄퍼로 품격 있는 상품들이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선물세트다. 구성품은 이탈리아와 미국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에서 합작해 생산한 레드와인 '루첸테(Lucente)'와 수제 초콜릿, 명인의 고추장과 참기름, 한과 등이다. 스파클링 와인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자 한다면 ‘스페셜 햄퍼’를 추천한다. 스페셜 햄퍼는 드라이한 맛의 보테가 골드 스파클링 와인을 포함했으며, 스파클링 와인과 잘 어울리는 호텔 셰프의 피칸 시나몬 파운드 케이크와 올리브, 육포, 크림치즈에 트러플 절인 사비니 타르투피 치즈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델리의 맞춤형 선물세트뿐만 아니라 난 화분, 전통주 세트 등 다양한명절 선물을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설 팝업 스토어’를 1월 2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팝업 스토어는 델리의 맞춤형 설 선물세트 6종, 달은 연상시키는 유리병에 유기농 오미자 증류주를 담은 ‘고운달’ 전통주 세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직영 플라워샵인 피오리에서 준비한 명절 선물용 난 등을 판매한다. 설 팝업 스토어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로비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설 선물 세트는 2월 15일까지 델리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세금을 포함하여 12만원부터 35만원까지 다양하다. 설 선물 세트는 최소 3일 전 예약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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