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농도의 전문가 치아미백제를 사용하는 진료 받기를 추천
-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치아미백제는 카바마이드페록사이드라는 핵심 성분 이용

▲ photo - pixabay

[Cook&Chef 김재철 칼럼니스트] 치과의 진료중에는 보철과 임플란트, 그리고 심미치료가 있다. 그중 심미치료란 다양한 이유로 어색하거나 아름답지 못한 치아를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치과치료를 말한다. 자연 치아처럼 보이면서도 아름다움까지 갖도록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다. 충치나 외상 등으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 치아의 치관부위가 손상된 경우, 치아의 색깔이나 모양이 서로 다른 경우, 치열이 고르지 못한 경우에 심미치료를 받으면 좋다.

심미치료에는 치아미백과 잇몸성형. 그리고 앞니성형 등이 있다. 이번엔 치마 미백에 관해 이야기 해본다. 치아미백술이란 깨끗하고 아름다운 치아를 희망하는 환자들을 위해 비교적 간단하게 하얀 치아로 복원하거나 더 희게 치료하는 시술이다. 치아에는 전혀 손상을 주지 않고 하얀 치아를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치아미백술에는 자가미백, 전문가비맥, 실활치 미백술 등이 있다.

치아 착색 원인을 들여다 보면,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피, 차, 탄산음료 및 와인이 되겠고, 종전에는 김치 및 된장등 우리가 늘상 섭취하고 있는 음식물 속에 들어 있는 색소를 들 수 있다. 이로 인하여 치아에 착색된 색소를 제거하기 위하여 치아미백을 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먼저 중요 한것은, 착색 원인이 되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난 뒤 색소가 치아 안으로 침착하기 전 빠른 시간내에 칫솔질을 통하여 제거하는 것이다.

우리가 종전에 사용하던 치아미백제는 과산화수소(hydrogen peroxide)를 핵심 성분으로 과산화수소의 발생기 산소를 이용하여 미백효과를 만들어 내었다. 이러한 과산화수소를 이용 탈색하는 과정에서 치아에 과도한 열이 증가, 치아 상아 세간내에 수분을 흡수 함으로써 과민반응 및 통증유발, 심지어는 잇몸이 미세한 화상을 입는 경우도 있다.

▲ photo - 진료를 하는 라치과 김재철 원장

그러나, 최근에 사용하고 있는 치아미백제는 대부분 카바마이드페록사이드(carbamide peroxide)라는 핵심 성분을 이용하여 치아 상아 세간내에 있는 착색된 색소를 제거함과 동시에 치아 상아 세간내에 새로운 수분을 공급 함으로써 보다 안전 하다고 할 수 있겠다.

단, 확연한 치아 미백효과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일반 마켓에 판매하는 자가 치아미백제 보다는, 이러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심미치료 전문 치과를 내원하여 고농도의 전문가 치아미백제를 사용하는 진료 받기를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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