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오뚜기, '가락생우동' 출시 

조서율 기자

cnc02@hnf.or.kr | 2025-10-16 12:53:38

'가락생우동' 제품사진 [출처=오뚜기]

[Cook&Chef = 조서율 기자] 식품 회사 오뚜기(대표 함영준)가 냉장면 신제품 '가락생우동'을 출시했다.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로 겨울철 증가하는 우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가쓰오 사누끼우동'·'유부우동' 등 일본식 뿐이었던 우동 메뉴 외에 한식스타일의 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 '가락생우동'은 갓 뽑은 듯 쫄깃한 식감을 살린 얇은 생면과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로 식사는 물론 해장으로도 좋은 제품이다. 유부, 쑥갓, 대파, 김, 고춧가루 등을 고명으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고춧가루를 별첨해 매웃맛 강도를 조절하여 취향에 맞게 한식스러운 맛을 즐길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가락생우동'은 추억 속 한식 우동을 그대로 구현한 맛으로 다가오는 쌀쌀한 계절, 소비자들이 입맛을 반영한 제품이다"며, "계절마다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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