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맛있는 프로모션 진행

전승면

3524874@hanmail.net | 2017-11-14 09:25:26

미식의 계절 가을을 보내며 고객 감사 이벤트

롯데호텔서울 한식당 무궁화에서 가을 제철을 맞은 꽃게의 매력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간장게장 프로모션’을 11월30일까지 선보인다.

▲ 롯데호텔서울 한식당 무궁화

간장게장은 ‘밥 도둑’이라고 불리며 조선시대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 먹어온 음식이다. 특히, 가을철 꽃게는 여름철 금어기 동안 살이 가득 들어차 부드러운 식감이 좋을 뿐 아니라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호텔서울 측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간장게장은 간장과 물을 1대4의 비율로 조절하여 간장의 비율을 낮춘 대신 멸치, 건새우 등 감칠맛을 더해주는 부재료를 활용해 염분에 대한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면서 “거기에 물엿, 매실청, 사과, 양파, 대추, 통후추, 월계수잎과 같은 깊은 맛을 더해줄 식재료 들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2009년부터 한식당 무궁화를 총괄해 온 천덕상 셰프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살아있는 꽃게를 간장물에 넣으면 오히려 탱탱한 식감이 떨어진다”면서 “살아있는 상태로 냉동실에 넣어 완전히 얼린 후 간장에 담가 식감을 살렸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런치타임 한정(11시30분~14시30분)으로 도미회, 전복조림, 표고강정 등 입맛을 돋워줄 전채요리와 오늘의 죽으로 시작, 간장게장과 불고기, 오늘의 국으로 구성되는 메인요리가 이어지며, 전통차와 디저트로 마무리되는 4코스의 요리가 제공된다.

▲ 롯데호텔 라세느 - 멕시칸프로모션
한편, 업스케일 뷔페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정열의 나라’ 멕시칸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멕시칸 피에스타(Mexican Fiesta)’를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멕시칸 요리는 ‘라틴 파워푸드’라고 불릴만큼 건강식으로 꼽히며 기분좋은 매콤함을 느낄 수 있어 한국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타코와 부리또, 엔칠라다, 퀘사디아 등 대중적인 멕시코 대표 요리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주중(화~금) 점심 입장 고객에게는 신선한 생과일 토마토 주스가 무료로 1잔씩 제공되며 멕시칸 요리에 잘 어울리는 레드 와인 ‘샤또 퐁가방(Chateau Fongaban)’을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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