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티나인, ‘레드갱스터’ 오프라인 매장 오픈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1-12-27 09:11:44

- 세계 각국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즉석떡볶이&쉐이크 전문 신규 브랜드
- 브랜드 캐릭터화한 ‘레드갱스터즈’ 선보이며 브랜딩 강화하고 재미 요소 가미

[Cook&Chef 조용수 기자] 종합 식품 브랜드 기업 ㈜테이스티나인(대표 홍주열)이 즉석떡볶이 & 쉐이크 전문 브랜드 ‘레드갱스터’를 론칭,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공격적인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국민 간식을 넘어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은 떡볶이를 세계 각국의 레시피와 접목시킨 것은 물론,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식재료를 한데 어우러지게 요리해 먹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여기에 세계맥주를 편의점에서만 가능하던 가격인 4캔 만원에 판매해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또한 레드갱스터 브랜드를 캐릭터화한 떠기. 밀크셰키, 타이니그, 레드룽, 스파이시, 쉼프, 스퀴 등의 ‘레드갱스터즈’를 선보이며 브랜딩을 강화하고, 흥미를 충족시키는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테이스티나인이 새롭게 론칭한 레드갱스터는 지난 15일 1호점 앨리웨이 인천점 오픈을 시작으로, 23일 2호점인 가산 테라타워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지속적인 오프라인 브랜드 론칭으로 직접적인 소비자와의 접점을 극대화시켜 트렌드 반영과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한다는 전략이다. 테이스티나인 향후 소비자 수요를 파악해 포장, 배달로 시작한 즉석떡볶이 상품을 온라인채널에 어울리는 상품으로 개발하여 온오프라인 아우르는 사업영역의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대표 메뉴는 오리지널 매콤 떡볶이, 통오징어 매콤 떡볶이, 대패삼겹 짜장 떡볶이, 통베이컨 크림 떡볶이, 감베리 로제 떡볶이, 마라 떡볶이다. 사이드 메뉴는 케이준 옥수수 콘 튀김, 찹쌀 누룽지 튀김, 베이컨 감자채전, 쯔란 돼지껍질 튀김, 폴렌타 오징어링 튀김, 날치알밥 등이며, 즉석떡볶이 & 쉐이크 전문 브랜드답게 밀크 쉐이크와 딸기 쉐이크도 함께 판매한다.

테이스티나인은 이번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레드갱스터 매장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레드갱스터 매장을 방문해 즉석떡볶이 메뉴를 주문하면 대패삼겹살 토핑을 무료로, 생맥주를 100원에 제공한다.

테이스티나인 홍주열 대표는 “떡볶이로 식사를 해결하는 MZ세대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떡볶이 시장이 급속도로 커졌지만, 이들을 겨냥한 이른바 ‘이열치열’ 경쟁이 심화되며 오로지 매운 맛을 강조한 떡볶이가 주를 이루고 있다”며 “레드갱스터즈는 새로운 맛을 원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키기 위해 세계 각국의 레시피로 재해석한 즉석떡볶이로 떡볶이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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