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페스티브 메뉴’ 선보여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12-12 09:06:35

-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광안대교 야경과 함께하는 연말 미식 경험

[Cook&Chef = 조용수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시즌 한정 ‘페스티브 메뉴(Festive Menu)’를 선보인다.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인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이번 연말 디너는 감각적인 비주얼과 세련된 플레이팅으로 홀리데이 무드를 한층 고조시킨다.

먼저, 레스토랑은 디너 6코스가 준비된다. 스테이크 &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에서는 유자와 레몬 드레싱으로 산뜻함을 더한 ‘도미 세비체’를 시작으로, 감칠맛이 풍부한 ‘랍스터 비스큐’, 샤프란 소스와 조화를 이룬 ‘타임 버터에 포칭한 금태’, 입맛을 정돈하는 ‘자몽 셔벗’이 이어지며 코스의 흐름을 완성한다. 메인으로는 블랙 트러플 향을 입힌 ‘국내산 한우 스테이크’가 제공되며, 라즈베리 젤리와 딸기 소스, 식용 금으로 장식한 ‘레몬 버베나 무스’가 디저트로 마무리를 장식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빙룸에서는 바삭한 타피오카 칩의 식감이 돋보이는 ‘카라비네로 타르타르’, 최상급 오세트라 캐비아를 올린 ‘방어 세비체’, 랍스터·도미·관자가 어우러진 ‘이탈리아 해산물 수프’, 코냑과 겨울 트러플 향을 입힌 ‘트러플 토르텔리니 파스타’, 육즙이 살아있는 ‘그릴에 구운 1++ 한우 등심 스테이크’, 그리고 상큼한 딸기 소스와 시트러스 제스트로 완성한 ‘딸기 판나코타’가 준비되어 풍성한 연말 미식을 선사한다.  특히 12월 24일과 25일에는 다이닝룸과 리빙룸 전 코스 이용 시 샴페인 한 잔이 추가로 제공되어 더욱 특별한 크리스마스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라운지에서는 4코스 디너가 마련된다. 오세트라 캐비아, 페스티브 카나페, 프리미엄 콜드컷 플래터가 담긴 ‘시그니처 트레이’, 구운 관자와 훈연한 홍합의 풍미가 일품인 ‘샤프론 향의 해산물 차우더’, 국내산 한우 안심, 계절 채소 등이 함께 제공되는 ‘서프 앤드 터프’, ‘레몬 버베나 무스’가 서비스된다. 또한, 모엣&샹동의 엔드오브이어 리미티드 에디션 한 잔이 더해져 깊어가는 여운을 우아하게 채울 수 있다.

[ⓒ 쿡앤셰프(Cook&Chef).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