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ion /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차원 이사장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3-09-05 09:00:43

- 대한민국정부가 인정하는 조리기능장 모임의 협회,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 인력과 조직을 편성하여 좀 더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제4기 운영부를 구성
- 2023년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협회 비즈니스센터(사무실) 확보를 위한 기금마련

[Cook&Chef=조용수 기자] 1994년 한국조리기능장협회라는 친목 단체에서 출발해 2014년 법인화 설립 후 초대 이순옥 이사장을 거쳐 2대 봉준호 이사장, 3대 서재실 이사장을 거쳐 지난 1월 4대 차원 이사장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는 조리사로 구성된 단체 중 명실상부 정부가 인정한 가장 권위가 있는 단체이다.


고용노동부 인증의 한국조리기능장 자격을 취득한 870명 중 현재 750여 명의 회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활동 반경을 살펴보면 전국 140여 개의 조리전공 대학교에 외식·조리·관광·식품 관련 과에 150여 명 내외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조리전문학교(한식·일식·양식·중식·복어·제과제빵 분야)에서 학교장이나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호텔, 외식 식품산업, 음식점, 푸드코트, 기업체, 학교 집단급식소, 등 조리업무 담당하고 있는 회원들을 비롯해 자영업CEO, 조리식품 컨설턴트의 컨설팅, 식품연구소 연구원, 개인적인 조리영업, 소상공인 사업장(농부·유통교육·음식점카페 기타) 등 다양한 업종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2023년 1월 14일 협회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되어 3월 11일 취임식을 시작으로 200여 일 동안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차원 이사장은 취임 이후 ‘일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의미 없는 부서들을 과감히 없애고 일 할 수 있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 차원 이사장은 조직을 혁신적으로 개편을 하여 소상공인 컨설팅부, 국내외 연수부 등 실제 현장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으로 협회의 조직을 개편했으며, 각 부서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과 조직을 편성하여 좀 더 발전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제4기 운영부를 구성하였고, 12개 부서 워크숍과 제4기 이사장 취임식 및 사무실 개 소식 및 임원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한국조리기능장협회 회원으로 활동한 10년의 경험으로 협회의 미래를 준비하는 리더로 한국조리기능장의 높아진 위상으로 새로운 차원을 열고, 안정적이고 탄탄한 협회 운영을 하겠다는 각오로 4대 운영진이 출범한 지 200일이 넘었습니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무실 매입을 위해 발전기금 조성, 투명하고 공정한 예산 내역 공개, 공약실천 위원회 구성을 통한 주요 과제 이행, 대내외 소통 강화를 통한 기능장 위상을 한 차원 Up!, 한마음 단합대회 개최 및 기능장 네트워크 구축, 지방회원 강화를 위한 지역별 이사제 도입, 한국조리기능장 연구학회 창설 및 학술대회, 방송활동, 대외홍보 강화를 통한 조리기능장 위상 제고, 전국단위 요리경연대회 개최와 미래 비전 강화로 협회의 새로운 차원 준비, 기능장 분야별 창업 컨설팅 시스템 구축 및 일자리 창출, 협회 공인 국내 우수 외식기업 인증제도 도입, 정관개정위원회 발족을 통한 미래 비전 강화 준비 등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분주하게 뛰고 있습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은 ”나는 똑똑한 것이 아니라 단지 문제를 더 오래 연구할 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세상에 노력없는 대가는 있을 수 없고, 끝없는 도전정신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각오로 회원들께 약속한 공약들을 실천하고자 분주한 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1994년 한국조리기능장 단체로 출범하여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면서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 개개인들의 노력과 임원진 분들의 성실함, 협회를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이 모아진 덕분이라며, 그동안 전임 협회 운영자들과 여러 회원의 노력과 헌신을 지렛대 삼아 올해에는 좀 더 이를 확장시켜 발전된 형태로 전진시킬 것을 약속하는 차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선·후배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의 운영의 굳은 결의를 표현했다.

지난 1월 14일 협회 이사장으로 당선 이후의 6개월간 차원 이사장의 운영위원회 활동 사항을 살펴보면 우선 조직 구성 및 협회 발전 방향을 위한 긴급 이사를 구축하고, 2월 10일 제1차 정기 이사회를 시작으로 내부적으로 일하는 협회를 위해 조직 개편을 했으며, 외부적으로는 지난 4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5월, 부평역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독거노인 팔순잔치 봉사활동 참여, 조리기능장 포천 봄나물 맞이 재능기부 체험, 협회의 발전적인 방향 설정을 위해 정관개정위원회 회의를 1차·2차를 진행하였고, 6월에는 중앙요리학원에서 기능장 역량 강화 식품가공기술교육 실시했다.

 

하반기로 접어든 7월에는 제1회 식품산업전, 2023 조리기능장 보수교육 및 학술 세미나를 개회했으며, 협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고문(명장·전임회장·이사장)분들과 함께 미래비전전략회의를 진행을 비롯해 지회 활성화를 위해 부·울·경 지회를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7월 14일에는 (사)소상공인연합회 정회원 가입 승인(기능장 회원 중 자영업 하는 70명의 소상공인 확인서를 취합해서 1차 서류 심사ㆍ2차 실사 과정을 통해)을 받는 등 다양한 외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협회가 2023년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협회 비즈니스센터(사무실) 확보를 위한 기금마련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과 사업 계획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회가 비즈니스센터 추진 사업 제안 목적은 협회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안정적이고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회원들에게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조리기능장 협회(‘94)에서 시작되어 사단법인 한국조리기능장협회(’14)로 발전한 지 30년 동안 번번한 협회 사무실이 없어 이사장 선출될 때마다 사무실 이전을 하는 상황입니다. 저의 1호 공양이 협회 사무실 마련입니다. 협회 위원 증가(현재 900여 명)로 회원들 간의 소통 공간이 절실하여 협회 수익 사업 진행에 따른 사업 잉여금과 기금 목표 금액인 1억 원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1차 목표 5천만 원, 2024년 2차 5천만 원입니다. 협회 임원, 12부 운영진, 명장, 원로 회원, 회원분들의 성금(약 20%)과 기능장 경제 CEO, 교육전문위원회 기금조성(약 30%), 협회 협력 업체의 기부금(약 30%)으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37,940,735원(37% 달성)을 조성을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회원분들 및 기타 관계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차원 이사장이 구상하는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30년사 비즈니스센터(사무실) 활용도는 기수별 회원들 간의 소통 공간 활용(번호키, 출입명부, 홈캠 cctv)과 식품 및 음식 축제, 요리경연대회 본부사무실 활용을 중점으로 비즈니스센터를 3개 축으로 운영(회원 네트워크·나눔 봉사·용역사업)과 실험연구용역 실습공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협회의 발전을 위한 차원 이사장의 또 하나의 계획은 회원들의 권리와 이익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권역별 이사제를 도입해서 지방회원의 권익을 강화하고,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회원들이 연수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데 도움을 주며, 그에 상응하는 연수 수료증 발부해 회원들이 계속 역량을 향상시켜 향후 취업과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협회가 앞장서는 것이다. 또한, 기능장 기수별, 지역별 회원들과의 활동을 통해 기수별, 지역별 의견을 협회 운영에 잘 반영해 을 협회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 차원 이사장이 취임 후 가장 깊이 있게 시행하는 ‘2023년 소상공인 & Master Chef 요리 기능경진대회-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왕을 찾아라!!!” 가 11월 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협회는 외식산업 발전과 우리나라 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조리사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조리기능장이 중심이 되어 이번 소상공인 요리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조리기능장이 함께 참여하며 고등학교, 대학에서도 참여하는 대회로 우리나라 외식 문화가 한층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게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보였다.

외식업체에 대한 협회 인증제를 도입과 학회를 출범시켜 한국 최고의 조리기능장이 모인 단체답게 최고의 전문성을 높이고. 분야별 인력풀을 구성해서, 교육이나 컨설팅이 정부나, 민간단체 등에서 들어오면, 인력풀을 활용해서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조직을 구성하겠다는 차원 이사장의 청사진을 상상하며 협회가 분열이 없게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합심하여 개인보다는 협회가 우선하는 결속력으로 회원 모두가 스스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회원과 협회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한다는 당부의 인사로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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