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No.1 브랜드 오이스터베이, 소비뇽 블랑의 흥행을 잇는 샤르도네 출시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5-04-17 08:49:43

- 첫 수입물량 조기 완판되며 봄을맞아 화이트 와인 열풍 속 완벽한 타이밍에 등장한 다크호스
- 국내 와인 시장 ‘게임 체인저’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대주

[Cook&Chef=조용수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은 뉴질랜드 No.1 와인 브랜드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Oyster Bay Chardonnay, 750ml)를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알렸다. 오이스터베이는 이미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으로 한국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샤르도네 출시를 통해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이트 와인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취향 다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는 첫 물량이 수입되자마자 주요 판매처에서 빠르게 소진되며 2차 수입 물량 또한 빠르게 사전 예약 중이다.

샤르도네 특유의 풍부한 아로마와 부드러운 질감은 소비뇽 블랑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화이트 와인 열풍’ 속 새로운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는 향기로운 하얀 복숭아, 라임 향이 오래 지속되는 활기찬 시트러스,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다. 프랑스산 오크 배럴과 스테인리스 탱크를 각각 50%씩 활용한 발효 및 숙성을 통해 깊고 균형 잡힌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해산물, 닭고기, 크리미한 파스타 등과 잘 어울리며 2024년 뉴월드 와인 어워즈 뉴질랜드 부문에서 90pts(2024 NEW WORLD WINE AWARDS, NEW ZEALAND 90 Points)를 기록했다.

세계적으로 뉴질랜드 와인의 돌풍을 일으킨 오이스터 베이는 1947년에 설립된 델레가트 와인 에스테이트(Delegat’s Wine Estate)의 와이너리이다. 뉴질랜드 해양의 서늘한 기후와 고대 충적토로 축복받은 오이스터 베이(Oyster Bay)는 과일 풍미와 특유의 우아함이 특징적이다. 1990년 첫 빈티지를 출시하자마자 런던 국제 와인 & 스피릿 대회 (IWS : International Wine & Spirits Competition) 에서 베스트 소비뇽 블랑에 선정되었고 이후 굴렌 후작(Marquis de Goulaine) 트로피를 수상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오이스터베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와이너리로 이번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또 다른 고품질 와인을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샤르도네는 소비뇽 블랑과는 또 다른 깊이와 풍미를 전하는 매력적인 와인이다. 이번 오이스터베이 샤르도네로 뉴질랜드 샤르도네의 색다른 매력에 푹 빠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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