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 환경단체와 함께 광교산 ‘양서류’ 서식지 정비
조용수 기자
philos56@naver.com | 2020-02-21 08:13:40
- 20일, 서식지 주변 쓰레기 정리 및 산책로 경계 둑 재정비
수원시 환경정책과 공무원과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수원환경운동센터 관계자 등은 광교산 산책로 옆에 있는 양서류 서식지 주변 쓰레기를 줍고, 서식지와 맞닿아 있는 산책로 경계선 둑을 청소했다. 또 지난 ‘2019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교실’ 프로그램에서 신풍·지동·남수원 초등학교 학생 250여 명이 만든, 양서류 보호 메시지가 적힌 나뭇조각을 서식지 주변 보호망에 달았다.
나뭇조각에는 ‘여기는 도롱뇽의 집이에요~ 쉿! 자고 있을지 모르니 보호해 주세요’, ‘도롱뇽아 내가 지켜줄게’ 등 문구가 적혀있다.
수원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광교산에는 양서류 외에도 무자치, 유혈목이 등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다”며 “지속해서 관리하고, 점검해 광교산의 생태 가치를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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