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구연맹, HR 기반 AI 플랫폼 ‘플렉스’와 공식 스폰서십 협약 체결 "리그 운영 투명성.신뢰성 강화"

조용수 기자

cooknchefnews@naver.com | 2026-04-21 08:05:47

- HR 기반 AI 플랫폼 도입...행정 효율성·투명성 동시 강화
- 디비전리그∙심판 운영·시도연맹 소통까지...플렉스 기반 통합 행정 혁신 추진

[Cook&Chef = 조용수 기자] 대한당구연맹(K-Billiards)이 HR 기반 AI 플랫폼 기업 플렉스(flex, 대표 장해남)와 공식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하고, 스포츠 행정·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선진화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선다. 협약식은 4월 17일 경기도 성남시 플렉스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연맹 서수길 회장과 장해남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플렉스, ‘HR 기반 AI 플랫폼’으로 스포츠 행정의 파트너로 자리매김

플렉스는 ‘조직과 구성원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필수재가 된다’는 미션 아래 2019년 설립된 HR 기반 AI 플랫폼이다. 조직·구성원 관리, 근태관리, 채용, 전자계약, 급여정산, 전자결재(워크플로우), 성과관리, 원온원, 미팅, 인사이트, 비용관리에 이르기까지 인사관리 전반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한다. 별도 설치나 유지·보수 비용 없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어 기능 및 사용성 개선, 법·제도에 따른 업데이트의 상시적 진행이 강점이다. 

플렉스는 ‘팀의 가치’를 핵심 철학으로 내세우며 다양한 스포츠 연맹·단체와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스포츠팀의 속성이 조직과 구성원의 유기적 연결을 추구하는 플렉스의 지향과 닮아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연맹의 행정 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고도화하고 리그 운영 전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연맹, 플렉스 도입으로 행정 체계 전면 고도화

연맹은 플렉스의 근태관리 및 출석 인증 기능을 활용해 전국 디비전 리그 운영 인력의 근무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인력 운영의 정확성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기존의 수기 또는 분산된 방식으로 관리되던 인력 운영을 시스템화함으로써, 리그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누락이나 불투명한 처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아울러 선수 등록·계약, 대회 운영 관련 데이터를 플렉스 플랫폼 내에서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의사결정 환경을 구축한다. 지금까지 각 부서별로 파편화되어 있던 행정 정보를 한곳에 모아 누구나 동일한 기준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한 운영 체계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시도연맹과의 소통 체계도 함께 고도화한다. 공지 및 공문 전달을 시스템 내에서 처리함으로써 정보 전달의 지연과 누락을 줄이고, 전국 조직이 일관된 정보를 기반으로 움직이는 체계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플렉스를 통한 행정·운영의 선진화 실현할 것”

서수길 회장은 “당구는 국내에서 폭넓은 저변을 가진 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연맹 행정과 리그 운영의 디지털화는 상대적으로 더뎠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플렉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행정·운영의 선진화를 실현하고, 선수와 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리그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장해남 대표는 “스포츠 조직도 기업과 마찬가지로 데이터에 기반한 정교한 운영이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플렉스가 대한당구연맹의 행정 혁신 파트너로서 리그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당구연맹은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종목 행정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당구 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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